기독교 종말론
- 최초 등록일
- 2008.05.19
- 최종 저작일
- 20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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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종말은 미래적인 사건이며, 그 누구도 직접적으로 경험한 바가 없기에 다양한 주장과 학설들이 제기되었고, 21세기를 맞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논의에 논의가 더해지고 있으며, 주님 의 제림 직전까지 계속해서 논의될 중요한 주제라고 말할 수 있다. 토마스 거스리는 교의신학을 식물과 화초가 잘 배열된 식물원으로, 주경신학을 각종식물과 화초가 무질서의 질서 가운데 흐드러지게 흩뿌려져 있는 자연의 풍성함에 비유하고 있는데, 이 책이 종말론에 관한 잘 배열된 식물원이 되어서 올바른 종말관을 정립하고, 말세지 말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 종말에 대한 혼탁함을 바로 세우는 시금석같은 책이다.
목차
제I부 개인 종말론
제1장 육체적 죽음
제2장 영혼의 불멸설
제3장 중간기 상태
제2부 일반 종말론
본문내용
종말론은 개인과 세계의 종말에 관한 진리들을 정리한다. 종말론의 주요 주제들은 다음과 같다: 몸의 죽음, 영혼의 불멸, 죽은 후 상태; 그리스도의 재림, 죽은 자들의 부활과 휴거, 천년왕국, 마지막 심판, 천국과 지옥. 종말론의 주요 성경 구절들은 마태복음 24장(재림과 그 징조들), 마가복음 9장(최종 상태의 지옥), 누가복음 16장(중간 상태의 지옥), 데살로니가전, 후서(재림, 부활, 휴거), 요한계시록(종말 사건들, 대환난, 재림, 천년 왕국, 천국과 지옥) 등이다.
제I부 개인 종말론
몸의 죽음은 개인의 종말이다. 몸의 죽음은 무엇이며, 죽은 후 영혼은 어떻게 되는가? 종말론의 제1부는 몸의 죽음, 영혼의 불멸, 죽은 후 영혼의 상태 등에 관한 진리들을 정리한다.
제1장 육체적 죽음
성경은 세 가지의 죽음을 가르친다. 첫째는 육체적 죽음으로서 이는 영혼의 신체로부터의 분리를 의미한다. 둘째는 영적 죽음으로서 이는 영혼의 하나님으로부터의 분리를 의미한다. 셋째는 영원한 죽음인데 이는 악인의 재결합한 영혼과 육체가 하나님으로부터 추방되어 경험하는 ‘최종적 고초’ 이 세 가지의 죽음 중에서 육체적 죽음이 개인 종말론의 맨 처음에 고찰되는 것은 복잡하게 생각할 것 없이 육체적 죽음이 우리 모든 개인들이 역사적으로 겪게 되는 지상에서의 종말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이다. 성경은 육체적 죽음에 대하여 여러 가지로 표현하고 있다. ‘육체적 죽음’은 이 세상을 떠나는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이 인간의 영혼을 분열하며 소멸시킬 수 없으며 인간의 육신도 100여 가지 화학적 요소들로 분해될망정 없어지지 않으며 그 존재를 잊어버리지 않음을 우리는 알아야 할 것이다. 우리는 다음 몇 가지의 진리를 기억해야 할것이다. 첫째로, 성경은 죄의 삭은 사망이라고 말씀한다. 따라서 인간 의 모든 죄와 죄악에 대한 하나님의 형벌은 죽음이라는 개념 하에 검토되어야할 것이다.
참고 자료
김길성/ 기독교종말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