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이노베이터를 읽고 : Innovator - 트랜드를 창조하는자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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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에 대해 사랑하라.
2. 일에 대한 과감한 도전과 무모할 정도의 실행(=모험)을 즐겨라.
3. 디자인은 혁명이다.
4. Know How

본문내용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고 모험하여 축적된 노하우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세계에 명성을 날리고 있는 김영세씨는 한국인으로 보기 드문 디자인 컨설턴트이다.
작가의 요지는 일에 대한 사랑, 모험, 실현시키는 방법, 그에 따른 결과를 제시해줌으로써 우리 스스로가 그에 대해 평가하고, 나 스스로를 평가할 수 있는 포트폴리오를 제시해주었다. 작가가 언급한 내용에 대해 조금씩 풀어나가도록 하겠다.

1. 일에 대해 사랑하라.

사소한 일상에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작가는 아이리버와의 파트너로서 디자인을 고심하는 동안 문득 스치듯, 이어폰과 목줄이 두 개 있는 것을 하나로 합치면 어떨까라는 발상을 하게 되었다. 또, 랍스타를 요리하고 있는 그의 부인에 모습에서 휴대용 가스용 버너가 만들어졌다. 이는 평소에 자신의 일을 좋아하고 즐겼던 결과, 미국의 산업디자인 시상식의 다수의 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런 디자인의 과정만을 지켜보아도 고뇌와 사랑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작가는 어렸을 때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일을 사랑하고 아꼈을지 모른다. 어렸을 적 산업디자이너라는 꿈을 안고, 반대하는 부모님을 설득하고, 신혼의 단꿈을 접고 미국행에 올랐다는 것만으로 그의 일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볼 수 있다. 이것이 어쩌면, 그가 가진 신념으로 승화되었을 지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작가는 책에서 말하기를, ‘눈에 보이지 않는 사랑의 마음을 눈에 보이게 전달하여 사용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만드는 것. 이것이 디자인의 힘이라고 역설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디자이너는 남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어야 하며, 마음을 알고, 많은 사람을 사랑하고, 자신이 사랑하는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주기 위해 노력하는 자세, 이것이 디자이너로서의 덕목이라고 말한다. 이것은 작가 스스로 자신의 일을 사랑하게 해주는 근원 이라 생각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