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카터를 읽고- 영화감상문

소개

코치카터를 보고 쓴 영화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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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음

본문내용

비디오로 이 영화를 보려고 했었는데 아쉽게도 비디오가게에는 이 영화가 없었다. 할수없이 인터넷에서 다운받아서 이 영화를 봤다. 평소에 극장가기도 싫어하고 영화보는 것도 취미가 없어서 영화에 집중하기까지 참 오래 걸렸다. 처음엔 보다가 몇 번 졸아서 다시 되돌려 보곤했었다. 처음 접했을 땐 그냥 스포츠 영화려니 하고 생각했다. 하지만 영화 후반부로 갈수록 영화는 나에게 많은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 우선 “무엇인가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그 만큼의 노력과 실력 그리고 희생이 있어야 하며 그런 시련을 겪으면서 성장해 간다는 것이다.” 라고 했던 코치카터의 말이 가장 기억에 많이 남는다. 번역본으로 봐서 저 말이 완벽하게 해석된 것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저 말이 가장 가슴에 와 닿았다.
70년대에 리치몬드 고교 농구팀의 스타로 이름을 날렸던 켄 카터는 아들 장래를 걱정하는 평범한 아버지다. 그런 그에게 모교의 농구팀 코치를 맡아달라는 제의가 들어오고 코치카터는 이를 흔쾌히 승낙을 한다. 코치카터는 두 가지의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달성하기 위해 모든 노력과 고난을 겪으면서 이루고자 한다. 이것은 자신의 신념과 굳은 의지 없이는 절대로 못한다고 본다. 자기 자신을 믿고 자신감이 찬 코치카터의 모습을 닮고 싶다는 생각을 영화를 보는 내내 했었다. 가장 쉬우면서도 어려운 것이 자신을 믿고 자신을 이기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그렇게 믿었기에 학생들 또한 믿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