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녹차중심)에 대한 보고서

소개

차에 대한 모든것을 조사했습니다

A+받고 칭찬받았던 자료입니다.

차의 전래시기에서부터 종류,제다,효능....

목차에 나온 그대로입니다.

목차

Ⅰ. 전래시기
Ⅱ. 재배지역․실태
Ⅲ. 재배환경과 성분
1. 특성과 환경
2. 기후
3. 성분
Ⅲ.차 만드는 법 (제다)
Ⅳ. 차의 오미
Ⅴ. 차의 종류
Ⅵ. 민속학적 접근
Ⅶ. 차의 효능/활용
Ⅷ. 맛있게 차 우리기
Ⅸ. 차의 보관
Ⅹ. 다구의 종류
Ⅺ. 초의선사
Ⅻ. 차와 관련되어서 사용되는 용어
※ 참고문헌

본문내용

◆ 보고서를 쓰기전에...
5월 19일...눈이 부시도록 맑은 햇살을 품에 안고 친구들과 함께 보성행 기차에 올랐다. 오랜만에 타보는 기차..그리고 답답한 도시에서 볼 수 없었던 차창 밖 풍 경들.. 보성에 도착해 마을버스를 타고 녹차밭으로 가는길에 내 옆에 앉아있던 부 끄럼쟁이 꼬마아이.. 길을 가르쳐주시던 연세 지긋하신 할아버지.. 녹차밭을 들어설 때 가슴 깊은곳까지 밀려들었던 시원함.. 이산에서 저산까지 너무나 푸르게 이어진 녹차밭을 바라보니 절로 탄성이 나왔다. 그곳에 있었던 짧은 시간이나마 가슴에 맺혀있던 근심, 걱정들을 잊을 수 있었다. 너무나 좋았다.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미 그 날의 여행은 한 장의 사진처럼 내 가슴에 추억으로 남겨졌다.


Ⅰ. 전래시기
1. 녹차의 유래
인류가 차를 마시기 시작한 것은 오랜 역사동안 질병을 치료하거나 예방하는 만병 통치 약적인 약의 효능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고대 중국의 전설적인 황제, 삼황(三 皇 : 신농, 수인, 복희) 중의 한 사람인 염제(炎帝) 신농(神農)씨가 초목의 식용과 약용을 알아내기 위해 하루에 100가지의 풀잎, 나뭇잎을 씹어보다가 독초를 맛보고 중독이 되자 차 잎을 씹 었더니 그 독이 풀어져 그때부터 차를 마셨다고 한다. 이러한 전설의 사실 여부에 대해서 는 알 수 없지만 현대 과학으로 살펴보면 약초의 주요 독성분인 알카로이드(Alkaloids)와 차 잎 중의 폴리페놀(Poly phenols)성분이 쉽게 결합해 해독의 효과를 나타내었고 또 카페 인 성분이 강심제로 작용하여 뇌를 자극해서 소생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당나라 육우(陸羽 : 727～803?)가 쓴 『다경』 「차의 옛일」편에도 신농의 『식경』에 이 르기를 "차를 오래 마시면 뭇 사람으로 하여금 힘이 있게 하고 마음을 즐겁게 한다(紳農 食經 茶茗又服 含人有悅志)"고 하였으므로 신농황제 때인 BC 2737년 경에는 차가 마셔졌 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러한 사료들은 인용된 책의 성립연대나 차를 가리키는 글자에 문제가 있다. 따라 서 차문화에 대해 문헌상에 가장 정확하게 기록된 것은 BC 59년 전한(前漢)시대 선제(宣 帝) 때에 왕포라는 선비가 만든 노예매매계약서 「동약( 約)」이다. 이 계약서에는 편료라 는 남자종이 하는 일들이 적혀 있는데 여러 가지 일 가운데 한 가지가 무양에 가서 차를 사오고, 손님이 오면 차를 대접하는 일(烹茶)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