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기의 북왕국에 대한 관점과 사마리아에 대한 관점 그리고 유일신 사상

소개

역대기의 북왕국에 대한 관점과 사마리아에 대한 관점 그리고 유일신 사상

목차

제 10장 역대기의 북 왕국에 대한 관점
제 11장 역대기의 사마리아에대한 관점
제 12장 역대기의 외국인과 이방인에대한 관점
제 13장 역대기의 유일신 사상

본문내용

제 10장 역대기의 북 왕국에 대한 관점

역대기는 유다 왕정 하나만을 말하고 있으며 북왕국에 대해서는 적대감을 표현하든지 아예 염두에 두지 않든지 하는 식의 입장을 보이고 있다. 역대하 13장 4절에서 12절의 아비야의 연설을 통해 북왕국의 역대기 관점의 근본적인 원칙 두 가지를 볼 수 있다. 첫째는 여호와는 이스라엘 나라를 영원히 다윗과 그 자손에게 주었고 그러므로 다윗 왕정에 대한 배반은 하나님에 대한 배반이 된다는 것이다. 둘째는 유다만이 여호와 신앙의 정당성을 가질 수 있고 북왕국에서의 예배는 허무한 신에게 예배하는 것이 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역대기 저자에게는 예루살렘에서 분리된 예배는 진실한 예배가 아닌 것이다.
역대기는 비록 이스라엘 역사에 대하여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지 않지만, 분열 왕국에 대한 이야기/ 여로보암의 죄/ 아비아와 여로보암사이의 전쟁이야기/ 여호사밧과 아합의 결혼 동맹과 그들의 길르앗 라못에서의 연합적 군사행동이야기/ 북지파의 포로에 대한 약술 등 여러 세부적인 묘사들을 통해 역대기 말하고자하는 주제를 엿볼 수 있다. 그 중 무엇보다 크게 역대기에서의 왕들에 대한 평가를 통해 가시적으로 역대기의 북왕국에대한 입장을 볼 수 있다.

[역대기의 왕들에 대한 평가 1 -여호사밧]
여호사밧의 통치기간 동안 유다와 이스라엘 왕국사이의 연합은 강화되었으며, 오므리 왕조 치세 내내 이 관계가 지속되었다. 또한 두 왕국 사이의 결혼 동맹과 조약은 연합 행동과 상호적인 작용을 이끌었다. 역대기에서는 여호사밧의 길르앗 라못의 전쟁사건을 부정적인 관점에서 묘사하고 있다. 여호사밧의 행동은 선견자 하나니의 아들 예후의 분노를 일으켰다. “악한자를 돕고 여호와를 미워하는 자를 돕는 것이 가하니이까”(대하 19:2) 이때 선견자 예후는 여호사밧의 죄로인해 하나님의 진노가 여호사밧에게 임할 것임을 분명하게 말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