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서 역대기

소개글

이스라엘 역사 수업 시간에 교수님께서 주신 과제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이 책은 일반 신앙인들이 쉽게 읽기에는 조금 무리가 가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은 신학생들을 위해 역대기의 연구사와 여러 논쟁들, 또한 역대기 신학에 대해서 연구한 책이다. 또한 이 책의 저자인 소형근님께서도 신학을 공부하는 신학생들과 이 분야에 관심을 갖고 연구하는 자들을 위해 연구한 책이라고 말하고 있다.
이 책은 몇 단계로 나누어서 역대기를 소개하고 있다. 먼저 역대기의 비평적 연구의 시작이 벨하우젠에게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는 것을 지적하면서, 이후 역대기 연구의 침체기와 1960년대 중반부터 시작되는 활발한 역대기 연구에 대한 연구사를 간략하게 소개하고 있다. 그리고 역대기의 구성, 저자문제, 기록연대, 자료에 대한 논쟁을 중심적으로 다루었고, 마지막으로 역대기 신학을 소개하고 있다.
이 책을 읽기 시작했을 때 나도 그리 쉽게 읽혀지지는 않았다. 쉽게 물 흘러가듯이 읽혔던 것이 아니라, 하나하나 조목조목 읽어야 이해가 가능한 책이었다. 그래서 이 책을 읽고 요약하고 비평을 하기는 쉽지가 않았다. 나의 짧은 지식으로는 이 책을 비평할 수준까지 되지는 않는다. 그래서 나는 이 책을 비평한다고 하기보다는 먼저 이 책의 내용을 요약하고 , 그 동안 역대기에 대해서 그리 중요하게 보지 않았던 내가 이 책에서 깨달은 점과 그 가운데 의문이 되고 궁금한 것에 대해 말하려고 한다.

Ⅱ. 본론

먼저 1장에서는 앞서 말한 바와 같이 역대기의 비평적 연구의 출발점을 벨하우젠으로 본다.
벨하우젠은 1878년 자신의 연구서에서 역대기를 오경연구의 부산물이라는 역대기 연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했다. 벨하우젠의 연구서가 나오기 이전인 19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많은 학자들이 드베테의 역대기 연구서에 의존하였으나, 벨하우젠의 저서를 통해 성서 본문에 대한 전승과 해석의 관계에 대한 규정들이 새롭게 제시되었다. 벨하우젠의 여러 가지 분석을 통해 이후 역대기의 근본적인 문제점의 인식과 문제제기가 나타나게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