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사지-경남 사천 일대 답사(공룡발자국)
- 최초 등록일
- 2007.11.04
- 최종 저작일
- 20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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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남 사천 일대 공룡발자국 답사
목차
1. 공룡의종류-조각류, 용각류, 수각류
2. 공룡발자국
3. 촛대바위
4. 연흔
5. 몽돌해안
6. 암맥
7. 해식동굴
8. 핵석
9. 병풍바위
10. 대방진굴항
11. 죽방렴
12. 제빙공장
13. 남해창선대교
본문내용
*공룡의 종류
[조각류]
조각류는 초식공룡으로 보통 2족 보행을 하였다. 용각류에 비해 몸집이 작다. 조각류공룡의 발자국은 주로 새발자국 모양이지만 네잎클로바 또는 네 개의 작은 원이 모인 모양을 띄는 경우도 있다. 이 곳에서는 발자국 길이가 30cm의 정도의 중형이 많다.
[용각류]
용각류는 대체로 거대한 크기를 자랑하는 공룡이다. 수십톤에 달하는 몸무게와 기다란 몸길이에 비해 네 발은 매우 좁게 붙어있다. 용각류의 발자국은 보행이 좁게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다리가 몸 바로 아래에 수직으로 붙어 있었음을 알 수 있다. 보통 앞발은 뒷발보다 작고 뒷발 앞에 찍힌다. 이 곳에서는 발자국의 길이가 100cm정도 된다.
[수각류]
수각류는 육식 공룡으로 이족보행을 하였으며 조각류 발자국과 비슷하다. 발자국의 폭이 좁고 발톱부분이 깊게 파였으며 보폭도 조각류에 비해 넓다. 이 곳에서 발견되는 수각류의 발자국은 전체의 약 5%에 해당한다.
*공룡 발자국
공룡발자국화석지라 그런지 공룡발자국은 아주 많았다. 과거에 공룡들이 걸어 다녔을 모습을 상상해 보기도 했다. 공룡의 발자국은 작은 것에서부터 큰 것까지 다양했다. 선명한 발자국이 있기도 했고, 이게 공룡 발자국인가 싶은 것도 있었다. 그리고 약 1억 년 전 중생대 백악기시대의 공룡발자국이 아직도 선명하게 남아 있다는 것이 신기했다.
공룡발자국을 보고 해안을 따라 갔다. 얼마가지 않아서 큰 공룡 모형을 또 발견하였다. 거대한 크기의 공룡이 아주 사실감 있었다.
[촛대바위]
사암과 이암 등으로 구성된 퇴적층이 불규칙한 침식작용을 받아 촛대모양으로 만들어진 지형이다. 촛대바위 아래 평면에서는 퇴적층의 두께가 약 50cm이고, 지표에 노출된 표면적이 400㎡에 달하는 울퉁불퉁한 구조가 보인다. 이 구조는 공룡들이 걷고 뛰고 하여 층리구조가 파괴된 공룡에 의한 교란구조(공란층이라고 부름) 로 추정하고 있다. 해안단구 형태로 노출된 이것은 울퉁불퉁한 표면과 담황갈색의 풍화색 때문에 야외 노두에서 쉽게 식별된다. 성층면에서 발자국의 형태가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으며, 단지 약 10cm 내외의 깊이로 발달한 불규칙상의 패인 구조가 무질서하게 분포된 양상을 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