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다도와 꽃꽃이(이케바나)

소개

일본의 다도와 꽃꽃이(이케바나)

목차

1. 다도(茶道)란?
2. 일본 다도의 역사
3. 다회
4. 다회 진행 순서
5. 다도의 사규
6. 차의 종류
7. 다기의 종류
8. 차의 효능
9. 일본 녹차 맛있게 우리는 법
10. 대구 다도 관련 단체
※참고자료

본문내용

다도란 다실을 꾸미고 다도구를 준비하여 다실에서 차를 마시고 이야기를 나누며 즐기는 전체 과정의 양식을 통틀어 다도라 한다. 다도는 일본문화를 언급하면서 빼놓을 수 없을 만큼 일본사회 전반에 깊이 뿌리내리고 있다. 일본 사람들은 차를 마심에 있어서 단지 그 맛을 음미하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사람이 모여 차를 마시는 순서와 차를 접대하는 방식, 다도구의 제작 양식들을 일정하게 정하고 각 단계에 의미를 부여한다.
우리나라에도 차를 마시는 예법이 없지 않으며 중국 또한 마찬가지지만 일본 사람들만큼 그것에 세세한 규칙을 정하고 집착하지는 않기 때문에 다도라 하면 누구나 일본식의 문화를 떠올리게 된다.
일본의 다도는 크게 세 가지의 요소들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다. 다실과 다도구들의 물질적인 요소, 차를 마시는 방법에 관한 행위적인 요소, 다도에 관련된 미의식과 종교성들의 정신적인 요소가 그것이다. 곧 다도란 이런 요소들을 배워 익히며, 손님에게 접대하는 과정을 즐기는 일종의 유희 활동이자, 그런 가운데 세련된 의례로 전승된 전통 예능 중 하나이다.
2. 일본 다도의 역사
차의 고전적인 본래 형태는 한국이나 중국과 일본이 크게 다르지 않았다. 차를 약용으로도 마시고, 부처님에게 공양물로 올리기도 하며, 참선하는 스님들이 정신을 맑게 하기 위한 음료로 썼다는 점은 세 나라가 다 같았다.
일본의 차 문화도 원래는 중국에서 들여온 것이다. 중국 당나라 시대에 유행했던 차 문화는 이미 나라 시대부터 일본에 전해졌던 바 있었다. 815년에 승려 에이추가 임금에게 차를 바쳤다는 기록이 있는데 그 당시 중국 문화를 동경하던 일본 지식인들 사이에서 한동안 차가 유행하기도 하였으나 곧 시들해져 버렸다고 한다.

참고자료

· http://www.ikebana.co.jp/
· http://www.sagagoryu.gr.jp/
· http://www.ikebanahq.org/
· http://www.kadou.com/utuwa/index.htm
· http://www.nihonkoryu.org/
· “일본정통문화론” - 방송통신대(1998)
· “현대 일본사회의 이해” - 토미나가 엔이치(1998)
· “일본, 일본인 일본문화” - 하가 도오루(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