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미술사- 북종화와 남종화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11.01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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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북종화와 남종화에 대하여...
남종화와 북종화의 비교
북종화와 남종화의 시조
북종화에 대하여
남종화에 대하여
본문내용
중국의 2대 유파인 남종화와 북종화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고, 남종화와 북종화를 비교하여 조형적으로 분석하여 보겠다. 남종화(南宗畵)는 대체로 인격이 높고 학식이 뛰어난 선비들이 자신의 내면세계를 수묵이나 엷은 담채를 이용해 그리는 품격 높은 그림으로 문인화라고도 하며, 북종화(北宗畵)는 화원(畵員)이나 직업적인 화가들이 그린 그림으로 진한 채색(彩色)과 꼼꼼한 묘사로 마치 사진처럼 외형 묘사에 주력하여 그린 장식적인 그림을 말한다. 2대 유파 가운데 하나로 단순히 북화(北畵)라고도 하며 남종화(南宗畵)에 대응하는 말이다. 북종화와 남종화의 역사적 배경은 멀리 남북조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데 200년간이나 계속된 남북조의 대립은 사상적 이념은 물론 화가들의 화풍까지도 달라지게 하였다. 그러나 당시는 남북화의 관념이 뚜렷하지 않았으며, 남북화론으로 갈리게 된 것은 명나라 때의 동기창(董其昌) ·막시룡(莫是龍) 등 남종화파 화가가 북종화파인 화원(畵院)과 전문 화가들을 비판한 데서 비롯되었다. 북종화와 남종화의 계보는 전통적인 선묘(線描)를 골격으로 하는 직업화가 이사훈과 파묵산수(破墨山水)를 그려 초기 수묵화가의 한 사람으로 꼽히는 시인 왕유를 각각 그 시조(始祖)로 하여, 남종화는 이후 당말(唐末)의 장로, 오대 및 송나라 때의 형호 ·관동 ·동원 ·거연 ·곽충서 ·미가부자를 거쳐 원말 사대가로 이어지며, 명나라 때의 심주 ·문징명 같은 오파의 문인화가들도 이 계보에 속한다.
#구분의 기준 : 신분의 차이
- 북종화 : 화원 출신 ; 절강성의 항주 - 남종화 : 문인 화가 ; 강소성의 소주
#북종화 vs 남종화
= 직업화가 vs 문인화가 = 항주 vs 소주 = 송대화풍 vs 원대화풍
【남종화와 북종화의 비교】 중국 회화 양식의 개념으로, 명대(明代)후기 동기창이〈남북화론>에서 중국화를 남종화와 북종화로 나눈 데서 비롯된다. 남종화는 강남지방의 비옥하고 온화한 풍토를 배경으로 재야의 사대부들에 의해 발전된 이상적 혁신파 예술로써 시문서화(詩文書畵)를 아울러 표현하는 종합예술이다. 기술적으로는, 마를 풀어 놓은 듯한 부드러운 모선의 피마준을 많이 쓰고 색채도 경쾌한 것이 많았으며,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