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한국화-우리나라 미술의 역사(한국화의 역사)

소개글

조선 미술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Ⅲ. 결론

본문내용

선사시대 암각화를 통해서도 알 수 있듯이 인간은 태고부터 그림과 밀접한 관계를 맺으며 살아왔다.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표현하기 위한 도구로서 그림은 상당한 적합성을 가지고 있었고 글자가 발명된 이 후에도 그림은 계속해서 인간들에 의해 그려져 왔다. 이제부터 세계 각지의 여러 회화문화 중 동양권, 특히 우리나라에서 독특한 양식으로 사용되는 회화인 한국화의 흐름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자.
삼국시대에는 고구려, 백제, 신라의 화풍이 각각 달랐는데 고구려는 강렬하고 힘찬 화풍이었고, 백제의 경우에는 부드럽고 완만한 화풍이었다. 신라의 경우에는 지형적 조건으로 외부의 문물이 수입되기 힘든 구조여서인지 몰라도 경직되고 고졸한 느낌의 화풍이었다. 통일신라에 이르러서 우리나라의 회화양식은 한층 발전했는데 당시 선진 국가였던 당나라와의 활발한 문화교류를 통해서 많은 것을 받아들였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솔거에 관한 일화에서도 당시 우리나라의 회화문화가 얼마나 발전되었고 또 사실적이었는지 알려준다고 하겠다.
고려시대에 이르러서 회화는 인물, 산수, 궁중누각 등 다양한 방면에 있어서 널리 그려졌는데 다소 귀족적이고 불교적인 색채를 많이 띤 경향이 있다. 고려시대에도 중국의 회화양식을 많이 받아들였지만 선별적으로 수용하여 독창적인 양식을 이룩함으로써 한국화의 토대를 쌓아간 시기였다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