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은 시인의 사회와 위험한 아이들 영화를 보고 나서

소개

죽은 시인의 사회와 위험한 아이들 영화의 비교와 교육에 대한 고찰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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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현재 나는 교사가 되기 위해 사범대학에 들어왔다. 지금도 교직수업의 레포트를 쓰기 위해서 이렇게 펜을 들었다. 대학에 들어오기 전에는 느끼지 못했던 것을 교직수업을 들어가면서 항상 느끼는 것이 있었다. 그것은 말로는 다 표현할 수 없지만 크게 말해 본다면 현실과 이상과의 괴리랄까...? 무엇인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커다란 허무감이 느껴지고 있었다. 교사란 직업이 대학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안정적으로 보이고 그냥 가르치면 되는 줄만 알아 쉽게 여겨졌었다. 하지만 교사란 직업은 그저 이론을 학생들에게 전달시키면 되는 것이 아니었다. 내가 겪어왔던 학창시절만 생각해서는 안 될 것이란 것을 깨달았다. 앞으로 내가 교사가 되어서 가르칠 학생들에게 어떻게 하면 좀 더 도움을 줄 수 있고 그들의 삶을 훌륭하게 인도할 수 있을까? 막중한 책임이 나에게 있다는 것을 생각하였다. 이러한 나의 생각을 더욱더 절실히 깨닫게 도움을 준 영화가 여기 두 편 있다. 그것은 바로 죽은 시인의 사회와 위험한 아이들이란 영화다. 배경은 서로 완전히 다르지만 얻은 것은 같았다. 나에게 교사로서의 훌륭한 길을 제시해준 이 두 영화, 과연 어떠한 영화 이길래 내가 이토록 깊은 감명을 받은 것일까?
우선 이 두 영화에서 가장 큰 차이는 빈부의 격차였다. ‘죽은 시인의 사회’에서는 웰튼 이라는 명문학교가 나오는데 그곳에 다니는 아이들은 모두 상류층에 속한 아이들이다. 그와는 반대로 ‘위험한 아이들’에 나오는 학생들은 가난하고, 폭력과 마약에 노출되어 있는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아이들이다. 아이들이 위험한 것이 아니라 환경이 그 아이들을 위험하게 만들어 놓은 것이다. 교사가 되면 가난한 아이들이든, 부자 아이들이든 모두 다 만나보고 또 그들을 가르쳐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영화 죽은 시인의 사회, 위험한 아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