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과 영화 - 영상으로 소설 읽기

소개

소설과 영화 - 영상으로 소설 읽기
소설과 영화의 연관성이 크므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생각해보고
소설과 영화의 연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겠다.
그리고 `파이란`의 경우를 살펴보겠다.

목차

1. 소설과 영화의 관계
2. 소설의 영화화 : [파이란]
3. 소설과 영화 그 이상적 관계
※ 참고문헌

본문내용

사람들은 이야기를 좋아한다. 예전 사람들은 시나 희곡보다도 소설에서 이야기를 찾았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소설이 아니라 텔레비전이나 영화를 통해 이야기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킨다. 텔레비전이나 컴퓨터에 익숙해진 요즘 독자들은 점점 더 소설에 대한 흥미와 인내심을 잃어가고 있으며 소설이나 문학작품을 영상으로 읽으려는 경향을 보인다. 영화는 그 출발 시기부터 자신의 표현양식의 많은 부분을 소설에서 빌려왔다. 이렇듯 소설과 영화의 연관성이 크므로 공통점과 차이점을 생각해보고 소설과 영화의 연관관계에 대해 알아보겠다.

1. 소설과 영화의 관계

소설이란 인간의 삶에 관한 있을 법한 사건을 작가의 상상에 의해 가공적으로 꾸며 내어 산문으로 표현한 문학의 한 갈래이고, 영화는 어떤 줄거리나 내용을 담아서 찍은 긴 필름을 영사막에 계속적으로 비추어 나타나게 하는 일련의 움직이는 영상으로 영화의 내용은 소설과 같이 허구적으로 꾸며진다. 소설과 영화는 모두 배경과 사건, 등장인물을 엮은 내러티브로 구성되어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것들은 매체, 시점, 대화, 배경, 취향 등에서 차이를 보인다.

먼저, 소설은 읽혀지는 인쇄매체로 언어를 재료로 내러티브를 구성하여 독자에게 심상을 투사하는데 비해, 영화는 보여지는 영상매체로써 빛과 그림자와 음향을 통하여 관객에게 현실적인 시각 이미지를 보여준다. 또한 소설의 시점은 자유롭고, 대화는 문학적인데, 영화는 3인칭 관찰자 시점으로 이루어지며, 자연스러운 일상의 대화로 구성된다. 배경에 있어서

참고자료

· 아사다 지로, 「러브레터」철도원. 1999. 서울. 문학동네
· 문학과 영상학회 , 「영화 속 문학이야기」2002 서울. 동인
· 이형식, 정연재, 김명희 공저, 「문학 텍스트에서 영화 텍스트로」 2004 서울. 동인
· 문학과 영화 연구회, 「우리 영화 속 문학 읽기」2003 서울. 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