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관찰 일지

소개

유 아 관 찰 일 지로써 일화기록과 평정척도 그리고 관찰자 소견까지 있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일화기록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선명이는 왼손으로 주황색 색종이와 색종이로 만든 여우머리를
가지고 와서 “여우머리에 몸 만들어야지.”라고 했다. 오른손으로 4B연필을 잡아서 주황색 색종이에 동그라미를 그려 다시 오른손으로 노란색 가위를 잡아서 주황색 색종이에
동그라미를 정확하게 자르지 못하고 삐뚤하게 잘랐다. 동그랗게 자른 주황색 색종이를 미리 만들어놓은 여우머리에 놓아 둔 후 “에이, 몸이 너무 작네.”라고 했다.
오른손으로 4B연필을 들어 왼손으로 꺼낸 파란색 종이에 여우 발과 손을 그렸다.
다시 오른손으로 가위를 들고 왼손으로 색종이를 들어서 4B연필로 그린 여우 발과 손을
오렸다. 오릴 때 여우 발과 손을 그린 곳 주위를 자른 후 연필 선을 따라 잘랐다.
왼손으로 풀을 잡아서 여우머리 뒤에 풀을 발라서 잘라놓았던 주황색 여우 몸을 붙였다.
그 후 가위로 오린 여우 발과 손을 찾으려고 색종이를 찾다가 “아, 여기 있네.”라고
하였다. 찾은 여우 발과 손을 주황색 몸에 풀을 사용하여 붙였다.
이 때 담임선생님께서 틀어놓은 카세트에 “우리 모두 하모니카, 신나게 놀아요.♪”라는
노래가 들리자 선명이는 “어, 나 이 노래 많이 들었는데.”라며 노래를 따라 불렀다.
여우 발과 손을 다 붙인 후 “연필이 어디있지?”라며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연필을 찾았다. 오른손으로 찾은 4B연필을 잡아서 여우의 눈에 속눈썹을 그려 넣었다.
그 후 선명이를 관찰하고 있던 학생 선생님에게 선명이는 “여기요. 선생님 가지세요.”라고 했다.
다시 오른손으로 초록색 색종이를 꺼내서 “나 이제 고양이 만들어야지. 아니, 강아지
만들까? 저건 여우인데...그래! 강아지 만들어야지”라고 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