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라는 이름의 거짓말`을 읽고

소개

`통계라는 이름의 거짓말`을 읽고 쓴 감상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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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통계란 간단하게 말해서 집단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양적 기술을 반영하는 숫자를 일컫는다. 그러나, 이러한 집단현상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양상을 양적으로 기술하는 것을 관심끌기용으로 오용한다든지, 변인들을 조작해서 그럴듯하게 보일 수 있게 만들어 세상사람들을 희롱하기도 한다. 이 책은 그러한 현상에 대해 설명을 하고 통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통계에 대한 판단 그리고 기본적인 통계의 형식에 대해 설명을 한다.
먼저 사회통계의 중요성에 대해서 이 책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는데, 사회통계는 처음에는 사회문제에 대한 토론에 영향을 주기 위해서 만들어졌다고 한다. 이러한 통계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사회문제가 있었을 것이고 사회문제는 사람이 만들어내는 산물이기 때문에 인간의 행동과 관련이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이러한 사회문제에 대한 통계를 우리는 전문가들이 만든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의심하지 않아도 되는 당연한 사실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통계에 대한 정확한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봐야 한다.
모든 통계는 사회적인 산물이고, 사람들의 노력에 의한 결과이다. 일단 이런 사실을 알면 우리가 숫자를 사실이나 진실로 취급하면서 무조건 통계를 인정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분명해진다. 그렇기에 우리가 새로운 통계를 접할 때마다 해야 하는 세 가지 기본적인 질문이 있다. 첫째, 누가 이 통계를 만들었나? 창조자가 누구인지를 물을 때는 그 숫자를 만든 사람들의 이름보다는 통계에 관련된 그들의 역할에 좀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 둘째, 이 통계는 왜 만들어졌는가? 통계를 만드는 사람들이 종종 그 숫자가 보여주는 것과 관련해서 어떤 이해관계를 갖고 사람들을 설득하는 수단으로 숫자를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셋째, 이 통계는 어떻게 만들어졌나? 사회통계가 누군가에 의해 만들어지며, 사회통계를 만드는 뭔가를 증명하고자 한다는 것을 알면 통계를 만드는 방법이 중요하다는 사실이 분명해진다.
제 2장에서는 불확실한 사실, 엉터리 통계의 출처에 대해 설명을 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