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성산 터널공사 2

소개

천성산 터널공사에 관해 적은 글입니다.

목차

서론 - 인간중심적 자연관에 입각한 현대인들

본론전반 - 청성산의 환경적 의의
본론 - 위협받은 우리의 청성산
본론후반 - 청성산 터널을 뚫는것에 반대

결론- 인간과 자연은 공생관계이므로 자연은 함부로 훼손해서는 안된다.

본문내용

과거에 인간들은 상대적으로 다른 동물들에 비해 속도가 느리고 약한 몸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주변 환경을 바꾸기 위하여 도구와 두뇌를 사용했다. 자신들의 주거지역과 식량을 재배하던 들판을 변화시켰고 주변의 야생까지도 바꾸어 놓았다. 그러나 이러한 행위가 자연에 미치는 영향은 아주 미미했다.
즉, 자연을 이용한다 해도 인간의 영향을 받지 않는 땅이 더 많았다.
하지만 현대에는 어떠한가?
화석연료를 태움으로써 발생하는 각종 매연들로 인한 산성비, 보이지 않는 방사능 유출, DDT와 같은 독극성 오염물질들로 자신들이 거주 하지 않는 지역까지도 변화시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대인들은 이러한 현실에 아랑곳 하지 않고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현실 속에서 자신들의 욕구만을 살찌우고 있다. 이러한 대량생산과 대량소비의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한다면, 인류는 물론이거니와 지구상의 생명체들의 미래를 보장할 수 없다.
‘사람은 흙으로부터 와서 흙으로 돌아간다.’ 라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사람이 자연의 일부임을 시사하고 있다. 인간은 자연 밖의 방관자의 위치가 아니라 자연에 안겨있는 자연 생명체의 일부이다. 그러나 현대사회의 인간들은 이 사실을 망각한 채 자연을 정복의 대상 혹은 지배의 대상으로 인식하고 있다. 자연을 자원이나 물질로만 여겨 이를 상품화 한 것과 자연을 과학의 대상을 여겨 이를 인간의 행복과 복리에만 유용하도록 지배해왔던 것은 모두 인간이 자연에 속하지 않는다는 잘못된 생각에서 비롯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