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복지]학대받는 아동들의 특징

소개

아동이 학대를 받으면 어떤 특성이 나타나는지 간략하게 기술한 문서입니다. <사례포함> 필요하신 분 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용지 여백은 기본이며, 글씨크기는 10, 글씨체는 바탕체를 사용하여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신체적 방임 아이>
<식생활 방임 아이>
<의생활 방임 아이>
<주생활 방임 아이>
<의료적 방임 아이>
<도덕 및 교육적 방임>
<성적 방임아이>
<정서적 방임 아이>

본문내용

<정서적 방임 아이>
정서적 방임은 부모 및 주 양육자의 의해 적적한 관심과 사랑을 받지 못하는, 즉 격려와 칭찬, 조언 및 피부 접촉을 받지 못해서 정서적으로 황폐한 상태에 놓이게 된 것을 말합니다.
· 자주 혼자 있고, 또 혼자 있고 싶어 한다.
· 자발적으로 활동하려고 하지 않는다.
· 매사에 무관심하고 멍하니 있다.
· 눈치를 많이 본다.
· 깜짝 깜짝 놀란다.
· 두리번 두리번 거린다.
· 교구나 장난감을 마구 집어 던지고 부순다.
· 뚜렷한 이유 없이 친구들을 마구 때린다.
· 친구들과 어울리기만 하면 싸운다.
· 시켜도 하지 않는다.
· 물어도 대답하지 않는다.
· 대부분의 친구들이 웃는데도 웃지 않는다.
· 대부분의 친구들이 슬퍼하는데도 슬퍼하지 않는다.
· 대부분의 친구들이 끼리끼리 노는데도 혼자 있다.
· 누가 자신을 미워한다고 자주 말한다.
· 차별대우 받고 있다고 자주 말한다.
<사례 : 3년10개월된 남자 아이>
3년 10개월 된 남자 아이가 언어가 늦고 대변을 못 가리며 대인관계에 이상이 있는 것처럼 보여서 소아정신과를 방문하였는데....... 이 아동은 두 부모가 미국에서 유학하던 중 박사과정을 막 시작하는 과정에서 임신하게 되어 원하지 않은 아이였고 미국에서 출생하였는데 출생4개월부터 조부의 간암진단을 받아 부모가 휴학을 하고 귀국하였다. 귀국 후 4개월 동안 조부의 병간호와 시어머니의 성격 이상과 괴팍함으로 인하여 이 아동을 돌보지 못하였다. 조부의 간암이 호전되어서 아이가 8개월째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 부모들은 대학원에 등록하고 이 아이는 탁아소에 맡겨져 14개월 간 길렀다. 이 때 탁아소 책임자가 언어가 좀 늦고 부정적인 행동이 많으며 생떼가 많다고 부모에게 보고하였다. 아이가 1년 10개월 되던 때에 조부의 병이 다시 악화되어 아버지는 박사과정과 논문을 마쳐 아이와 함께 귀국하였고, 어머니는 몇 개월 더 대학원 공부를 하고 귀국하였다.

참고자료

· 아동학대 관련 서적 및 인터넷 정보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