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의의식주 & 사회보장제도

소개

독일의의식주 & 사회보장제도에 대해정리한 내용입니다.

목차

ꂎ 의식주
식사
맥주와 포도주
ꂎ 사회보장제도
사회보장의 3대 기본원칙
사회보험의 발전사
5대 사회보험 - 연금보험, 의료보험, 수발보험, 실업보험, 산재보험
사회복지사업 - 자녀수당과 육아비, 주택보조금, 연방교육진흥비, 생활보호
장애인고용법
독일 사회보장제도의 위기

본문내용

식사
아침은 브뢰트헨이라고 하는 작은 빵을 반으로 갈라 햄, 치즈 혹은 꿀, 잼 등을 발라 먹는데 이 빵은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워야 하기 때문에 매일 아침 갓 구운 빵을 빵집에서 사온다. 혹은 반숙한 달걀을 달걀접시에 담아 나이프로 위를 깨뜨려 속을 스푼으로 파먹기도 한다. 점심은 따뜻한 음식을 제대로 차려 먹는데 기본 식사는 수프와 감자, 돼지고기 요리, 야채로 구성된다. 독일인은 돼지고기를 즐겨 먹으며 일인당 평균 연간 약 55킬로그램의 돼지고기를 섭취한다. 돼지고기는 각 지역마다 다르게 요리해 먹는데 북부지방에서 돼지고기를 덩어리째 익혀 넓적하게 썰어 먹는다면 중부지방은 슈니첼, 남부지방은 족발요리를 즐겨 먹는다. 저녁은 찬 음식 위주로 브로트라는 큰 빵을 넓적하게 잘라서 걸쭉한 수프나 삶은 소시지 혹은 샐러드와 같이 간편하게 먹는다. “아침은 일꾼같이, 점심은 황제같이, 저녁은 거지같이”라는 속담도 있듯이 일을 위하여 아침과 점심은 든든히, 저녁은 가볍게 먹는다.
일반 가정에서 손님을 초대할 때에는 보통 커피 타임(오후 3~4시)에 손수 구운 케이크와 커피를 대접하며 오후 늦게까지 환담을 즐기는 식이다. 요리를 대접할 경우에는 찬 음식 위주의 뷔페를 많이 차린다. 주로 빵, 치즈, 소시지, 샐러드를 여러 종류로 갖추어 낸다. 정식 초대의 경우에도 접대음식은 수프, 고기요리, 감자요리, 야채요리, 후식을 각각 한두 가지 준비한다. 즉 여러 음식을 많은 종류로 대접하는 것보다 코스별로 특별음식을 준비하여 좋은 술(포도주와 맥주)을 곁들여 대접한다. 이러한 식생활 습관은 여성의 식사준비 시간을 단축시켜 많은 자유시간을 확보하게 해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