균주의 보존및 미생물 크기 관찰

소개

미생물 곰팡이 등 영구 보존할수 있는 배지 조성과 방법
그리고 미생물의 크기를 재는 방법

목차

IV. 균주의 보존
1. 보존의 의의
2. 보존방법
1)동결 건조 보존
2)동결 보존
3)천자 배양 보존
4)건조 보존 및 기타 방법
5)보존 기관
제 2 장 미생물의 형태 관찰
I. 현미경
II. 균의 크기를 재는 법

본문내용

1. 보존의 의의
미생물의 각종 균주는 미생물학 연구의 기초 재료이다. 연구자 자신이 분리한 야생 균주 또는 변이 균주, 그밖에 분양을 받은 균주를 막론하고 연구에 사용한 균주에 대해서는 자신이 책임을 지게 되어 있으므로, 연구자는 사용한 균주를 자신이 보존하거나 공인된 보존기관에 보존할 의무가 있다. 특히 새로운 균주를 발표할 경우에는 표준 균주를 지정 하여 보존 기관에 등록하지 않으면 정당한 발표로 인정되지 않는다.
2. 보존방법
균주의 종류, 설비, 보존기간 등에 따라 적당한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 병원미생물의 경우, 성상의 변화를 피하고 장기간 보존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동결건조 보존과 동결 보존 이 이용되고 있다. 최근 동결의 단계를 거치지 않고 건조하는 방법들이 개발되었으며, 이 방법은 동결에 따르는 DNA의 변화를 피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되고 있다. 저항성이 비교적 강한 세균의 경우는 간단히 영양이 적은 반 유동 배지 또는 액체 배지에 배양한후, 공기를 차단함에 의해 수년간 보존이 가능하다.

1) 동결 건조 보존
대부분의 세균, 바이러스에 적당하다. 효모, 곰팡이의 일부도 적용할 수 있다. 사면배지에 배양한 균을 백금이로 취해 적당한 분산매에 부유시킨다. 분산매로는 탈지유(최종농도, 15-20%), 혈청, 당용액 등이 사용되며 분산시킨 균의 농도는 109~1010/ml의 농도가 좋다. 경질의 앰플에 0.1ml 정도의 부유액을 무균적으로 넣은 다음 솜마개를 한다. 드라이 아이스/알코올 액에 넣어 예비 동결시킨 후 동결 건조기에 연결시켜 진공 하에서 건조시킨다. 건조가 끝나면 앰플의 목 부분을 가열하여 용봉한다. 동결 건조된 균주는 냉암소에 보존 하는 것이 좋다. 균주를 부활시킬 때에는 이 앰플을 무균적으로 절단한 후 균체에 액체배지를 넣어 현탁시킨 후, 현탁액을 사면배지에 옮겨 배양한다.

2) 동결 보존
동결 건조가 가능한 미생물 뿐만 아니라, 원충, 동물 세포 등 동결건조가 불가능한 것도 동결 보존이 가능한 것이 적지 않다. 동결 보존 온도는 낮을수록 좋으며, 장기 보존의 경우 적어도 -70℃ 이하의 온도가 요망된다, -80℃ 전후의 냉동고(deep freezer)가 보통 사용 되며 액체 질소 탱크(가스상 -170℃, 액상-190℃)가 가장 좋다. 대수증식기의 세균, 세포, 원충 등을 동결 건조에 사용하는 분산매에 109~1010/ml의 높은 농도가 되게 현탁시킨다. 부유액을 소형시험관에 1~2ml씩 분주, 고무마개를 한 후 동결한다. 동결속도는 대부분의 세균의 경우 급속 동결이 좋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