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권력 감상문

소개

디지털 권력/디지털기술, 조직 그리고 권력(장 승 권, 최 종 인, 홍 길 표 지음)을 읽고 개인적 소견을 담아 감상문형식으로 정리하였다

목차

1. 감상문 내용에 앞서...
2. 주요내용
3.감상문을 마치며..

본문내용

(본문내용일부)
푸코(M.Foucault), 그는 중세의 권력과 근대의 권력이 다르게 행사되었다고 말한다며 그의 말을 인용해 설명을 했다. 중세의 권력이라는 것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왕의 권력, 군주의 절대 권력들이다.
이것은 절대 군주권력으로 군주 개인에게 인격화된 권력이며 잔혹한 공개처형을 통해 두려움에 기반 하여 권력은 행사한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언급해주는 것이 ‘모두 볼수있다’ 라는 의미의 ‘파놉티콘(panopticon)이다. 이것은 규율권력이며 비인격화된 보이지 않은 권력, 감시 시스템을 통한 내부화된 처벌에 기반 하여 권력을 행사 한다고 한다.
또한 이러한 새로운 권력이 디지털화에 의한 정보권력 이라 논하고 있다.
예전과는 달리 지식. 정보는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국가경쟁력의 핵심 원천이 되었다. 따라서 이에 따른 경쟁과 대립의 양상, 정보지식사회로 접어들면서 우리 사회나 경영조직에서 나타난 새로운 권력 문제 및 권력 이상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러한 점들을 일깨워주고 생각하게 해주었다.

이러한 디지털 정보화 시대에서 또한 정보화의 역기능 차원의 사회사업적 과제로는 첫째로, 정보격차에 따른 빈부격차, 소회현상 심화의 문제를 들 수 있다. 정보약자, 즉 돈이 없어 컴퓨터나 모뎀, 휴대폰 등 각종 통신기기를 살수 없거나 정보통신서비스를 구매할수 없으며 또는 배우지 못해 이용할 수가 없거나 당장의 생계에 메여 정보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여력이 없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인하여 상대적으로 정보약자에 속하는 계층이다. 누구나 이용하는 전화기, 공중전화, 컴퓨터, 컴퓨터통신과 인터넷 등의 각종 정보통신 기기나 서비스가 장애 때문에 접근되지 못함으로써 장애인은 절대적 정보약자이기도 하다.
둘째로, 정보기술 발달로 노동으로부터 소외를 들 수 있다. 미래 사회는 서비스부문, 그리고 정보기술을 필요로 하는 새로운 직종과 일자리가 증가하고, 단순노동이나 지식산업은 퇴조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