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과 가족에 대한 나의 생각

소개

교양과목인 결혼학의 중간고사 겸 레포트과제였습니다.
몇가지 질문에 대해 답하면서 결혼과 가족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나는 어떤 사람인가?
#2. 내가 좋아하는 배우자상은 어떤 것인가?
#3. 나는 결혼을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4. 내가 결혼하려는 동기는 무엇인가? 결혼의 대안적인 형태로 살아가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가?
#5. 결혼에 대해서 내가 갖고 있는 기대는 무엇인가?
#6.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은 무엇인가?
#7. 행복한 결혼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
#8. 행복한 부부관계를 위해서 내가 준비하고 알아야 할 것들은 무엇이 있는가?
#9. 나의 결혼생활의 모델은 누구인가

본문내용

결혼은 사랑의 종착역이자 새로운 출발점이다. 연애는 남녀가 서로의 합의하에 교제를 시작하는 두 사람의 것이지만 결혼은 남녀와 그 주변의 사람들이 인연을 맺는 것으로 두 사람만의 것이 아니게 된다. 따라서 연애 때와는 다른 여러 가지 의무와 책임이 생긴다. 결혼은 두 사람의 사랑을 바탕으로 하지만 이것은 필요조건이지 충분조건은 되지 못한다. 사랑이라는 감정뿐만 아니라, 돈, 종교, 취미, 인내, 책임 등 다양한 조건들이 충족됨으로써 결혼이 성립되는 것이다.
즉, 결혼은 서로 사랑하는 커플이 평생을 함께할 자신이 있고 필요한 조건들이 어느 정도 충족되었을 때“이 사람이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평생의 반려자입니다”하고 공표하는 것이다. 따라서 결혼생활을 영위해 가는데 있어 책임감을 가지고 성실히 노력해야 할 것이다.
요즘 이혼율이 높다고 한다. 더 이상 재혼은 수치나 지워야 할 과거가 아니다. 실제로 재혼가정도 늘어나고 있다. 그러나 내가 이혼율과 재혼가정 비율에 편승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한다. 결혼은 많은 생각과 고민 끝에 선택한 내 사람, 그리고 주위의 도움으로 이루어진 내 가정을 지킨다는 약속이기 때문이다. 서구의 유명한 심리학자인 토마스 홈즈와 라헤는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많은 사례를 스트레스 지수로 환산해 ‘스트레스 평정값’을 만들었다. 자료를 보면 배우자의 죽음이 스트레스지수 100으로 가장 높고 2위가 이혼으로 무려 수치가 73이나 된다. 그만큼 이혼은 정신적으로도 힘든 것이다. 가정폭력과 같은 피지 못 할 사유가 아닌 단순한 성격차이, 경제 문제 등으로 이혼을 한다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이다.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지는 것이 결혼이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