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을 읽고

소개

침묵의 봄을 읽고난 뒤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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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번에 읽었던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라는 책은 레포트 때문에 알게 되어서 읽게 되었지만 지금까지 읽었던 책과는 많이 다른 종류의 책이었다. 교수님께서 소개해 주신 것 처럼 이 책은 무분별한 살충제와 제초제의 사용으로 인한 환경오염을 보여주고 그로 인해 앞으로 일어날 일들에 대해서 경고 하는 그런 책이었다.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사례를 얘기해주고 살충제와 제초제의 성분과 특징, 그리고 피해에 대해서 잘 얘기 해주고 있었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살충제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살충제에는 우리가 잘 알고 있는 DDT, 염화탄화수소계열의 살충제와 말라티온이나 파라티온과 같은 유기인산 계열의 살충제가 있다.
염화탄화수소 계열의 살충제인 DDT는 DichloroDiphenylTrichloroethane으로 스위스의 폴밀러에 의해 살충효과가 확인되었고 이로인해서 폴밀러는 노벨상을 받게 되었지만 아이러니하게도 그러한 DDT로 인해서 너무나 많은 피해를 받게 되었다. 이러한 DDT는 분말형태의 지용성물질로 존재하는데 지용성이라 몸에서 물에 녹아 배출하지 못하고 축적되게 되어 크게 문제가 되는 물질이다. 그리고 염화탄화수소계열의 다른 물질인 클로르덴은 DDT보다더 위험한 물질이다. 이 것은 휘발성으로 피부와 호흡기를 통해서 중독되는데 DDT와 마찬가지로 오랫동안 몸속에 축적되는 물질이다. 이러한 클로르덴보다 4배나 독성이 더 강한 헵타클로라는 물질도 있고, 이 헵타클로보다더 4배나 더 독성이 강한 염화나프탈렌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또한 DDT보다 독성이 40~50배 정도 더 강한 디엘드린과 이런 디 엘드린으로 쉽게 변하는 알드린, 그리고 염화탄화수소계열에서 가장 위험한 살충제라고 불리는 엔드린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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