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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어학]서정주 자화상 감상문

*민*
최초 등록일
2007.07.12
최종 저작일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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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정주님의 자화상 감상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애비는 종이었다.’ 강렬한 한마디를 토해내면서 시작하는 이 시는 많은 시인들이 자화상이라는 제목으로 시작(詩作)을 했듯이 스물 세 해 동안의 자신의 생을 회고하고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시의 첫 머리에서부터 시인은 거짓 없이 그의 생에 대해서 토로하고자 하는 태도를 보인다.
시의 앞부분에는 밤이 깊어도 돌아오지 않는 아비, 파뿌리같이 늙은 할머니, 아이를 임신해도 가난한 살림 때문에 풋살구 하나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는 어미, 그리고 그 풍경에 한 쪽을 차지하고 있는 손톱이 까만 어린 시절의 시인 등 암울하고 우울한 분위기가 이어진다. 이런 분위기는 스물 세 해 남짓한 화자의 괴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할아버지와 아비, 어미가 그를 키운 이할(二割)이라면 나머지 그를 키운 팔할(八割)은 시인 스스로 부딪혀 왔던 바람이다. 스물 세 해 끝없는 방황 속에서 어떤 사람들은 그를 비웃기도 하고, 그가 겪는 고통을 죄값이라고 여기기도 하며, 그를 천치로 생각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는 ‘나는 아무것도 뉘우치지 않을란다.’ 라고 하면서 자신의 초라했던 과거나 아픔을 부정하지 않고 받아들이려 한다. 또한 그는 자신의 삶을 굴욕적이고 부정적인 것으로 보았지만 찬란히 티워오는 ‘아침’에 그의 삶의 혁명적인 전환점을 맞이하게 된다. 그가 맞닥드리게 되는 혁명적인 순간은 시의 앞부분부터 암시되어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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