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한국 영화의 탄생과 현재

소개

한국영화의 처음과 현재

목차

1.한국영화의 탄생
2. 무성영화 시절의 개척자들
3.발성영화 시대를 향한 항해
4.일제 식민지대의 수난
5.영화계의 좌우대립
6. 1960년대의 역사극과 화제작
7. TV시대의 개막 침체된 영화산업
8. 전환기의 징후
9. 개방화 시대를 향한 자유화의 물결
10.세계무대에 진출한 한국영화
11.21세기를 향한 화려한 출발
마치며

본문내용

1.한국영화의 탄생

먼저 한국영화는 영화가 전래된 시기와 경로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난무하고 있어서 정설로 인정받고 있는 것은 아직 없다. 기록도 없고, 당시 상황이 개화기를 맞아 혼란한 시기 였기 때문인지 모르나 확실한 검증자료가 남아있지 않아 영화사를 연구하는 학자들도 확실하게 단정 짓지를 못한다.
기록이 있다면 1903년 황성신문에 나온 광고물 정도이고 구전으로 전해진 정도이다.
안종화의 <한국영화측면비사>(1962)는 무성영화 시대부터 1945년 해방되기까지 영화계의 야사와 에피소드를 기록한 책으로 매우 흥미로운 이야기가 많다.
그의 저서에는 한국에 영화가 처음으로 등장한 시기를 1905년으로 기록하고있다.
그러나 1903년 6월23일자 황성신문에 난 광고는 이러하다.
“동대문 내 전기회사 기계창에서 시술하는 활동사진은 일요 및 음우를 제하는 외는 매일 하오 여덟시부터 열시까지 설행되는데 대한 및 구미 각국의 생명도시 , 각종 극장의 절승한 광경이 구비하외다.”
이 광고는 우리나라에서 일반인에게 공개한 영화의 확실한 검증자료로 인정할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많은 영화사가들은 이 설을 지지한다.
1939년 박루월은 1904년 한성 구리 개 부근 전 한성은행 자리의 영미연초회사에서 일본의 요시사와 상화의 장비를 가져와 영화를 상영했다고 주장한다.
1910년 무렵부터 영화는 더 이상 대중들에게 신기한 요술이 아니게 된다.
주요 도시에 극장들이 속속 들어섰고 영화 구경은 오락적인 매체로 자리잡게 된다.
1910년 이후로 두드러진 현상은 신파극의 유행이다. 한국에 신파극이 유행하게 된 배경은 한일합방을 전후로 일본인들이 대거 몰려들면서 일본인들의 관람을 위해 당시 일본에서 한창 유행하던 신파극을 도입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