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지리학이란

소개

문화지리 강좌 때 쓴 리폿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문화란
2. 문화지리학이란

본문내용

문화지리학의 제 주요 개념
주요개념이라고 하는 것은 기본개념들과는 그 뜻이 다르다. 주요개념들이란 글자 그대로 아주 중요한 개념들을 말한다. 이들 개념은 반드시 지적 전체의 불가결한 기본적 요소들이 될 필요는 없다. 간혹 어떤 것들은 기본개념들을 겸할 수는 있겠으나 그렇지 않은 경우가 허다하다. 확연히 말하자면, 어떤 지적 구조를 이루는 일과 관련해서 그의 기본적 요소들의 자리를 차지하는 개념들이라면, 그것들은 기본개념들이 되는 것이고, 그렇지 않고 <그냥 대단히 중요하다>라는 뜻에서 어떤 개념들을 말한다면 그것들은 곧 주요 개념들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기본개념들 간에는 전체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서로 기능적인 관계가 반드시 있지만, 주요 개념들 간에는 그러한 관계가 있을 필요가 없는 것이다.
와그너와 마이크셀은 1962년에 주요개념들로 문화, 문화지역, 문화경관, 문화사, 문화생태의 5가지 개념을 제시하였는데 이 개념들은 후에 스펜서에 의해 비판받기도 했으나 문화지리학의 주요 개념들 설정 시에 자주 소개되는 것들이다. 이들 개념은 어느 한두 방향으로 치우친 감 없이 고른 관심을 포함하고 있다.
스펜서는 1979년에 서울대학교 특강에서 문화지리학에서는 체제 구조적 관심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면서 문화적 구조-기구, 문화적 과정, 문화체제, 문화변화의 4개를 주요 개념들로 제시하였다. 과정-구조-변화의 맥락을 중요시한데서 나온 것들이라고 볼 수 있다.
조단과 론트리는 1982년에 문화지역, 문화전파, 문화생태, 문화적 통합, 문화경관의 5개 개념을 든 바 있다. 이들은 와그너-마이크셀의 것과 마찬가지로 고를 관심을 나타낸 것들이거니와, 그 중에 문화지역, 문화경관, 문화생태의 3개념들은 와그너-마이크셀의 것들과 일치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