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근동 문화 서평
- 최초 등록일
- 2022.05.02
- 최종 저작일
- 20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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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메소포타미아
2. 아나톨리아, 시리아-팔레스타인, 이집트
3. 트랜스 요르단
Ⅲ. 결론
본문내용
역사는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과거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이며 채널이다. 역사를 통해 우리는 과거와 끊임없이 대화를 주고받을 수 있으며, 역사 가운데 흐르고 있는 문화적 흐름 이 우리에게까지 이어져 오도록 한다. 따라서 인류는 역사를 잊어서는 안 되며, 문화 또한 역사의 산물이라는 것이다. 문화는 한 사회의 개인이나 인간 집단이 자연을 변화시켜온 물질적·정신적 과정의 산물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인류학에서는 문화를 인간 집단의 생활양식의 관점으로 바라보며, 인류사에 있어 문화와의 관계를 정의하고 있다. 인류의 역사는 이러한 문화의 흐름 가운데 발전해왔고, 역사를 알기 위해 문화를 알고, 문화를 알기 위해 역사를 알고 있어야 한다.
본 소고가 다루는 알프레드 J. 허트 외 2인이 저술한 『고대 근동 문화』책은 이러한 역사와 문화의 관계를 잘 나타내고 있는 책이다. 책은 고대 근동 역사 가운데 등장하는 여러 제국과 민족들의 문화와 역사를 다루고 있다. 책이 다루고 있는 근동(Near East)지역은 지중해의 동쪽 해안 지역, 즉 지금의 팔레스티안과 시리아 지역을 통틀어 지칭하는 용어이다. B.C 3000년경부터 이 지역은 대표적인 고대 문명의 발상지이며, 수많은 제국의 등장과 쇠락으로 인류 역사 가운데 있어 가장 활발하고 급박한 문화 발전의 흐름을 보여주는 지역이다. 따라서 이 책을 읽을 때 중심 주제인 고대 근동 문화의 흐름을 잘 파악함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을 주고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는 것이 이 책을 읽는 중요 포인트로 볼 수 있다.
본 소고는 이러한 문화와 역사적 관점으로 저술된 『고대 근동 문화』를 각 민족 별로 분석 및 요약함으로 책이 말하고자 하는 고대 근동 문화의 의의와 이 책을 통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어떠한 교훈과 배울 점을 주고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