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와 나]를 본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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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영화 [로저와 나]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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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
나에게 사회주의는 그냥 우리나라 이야기가 아닌 다른 나라 공산주의 국가들의 이야기로만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수업시간을 통해서 사회주의에 대한 고정관념을 없앨 수 있는 그러한 계기가 되었고 이번 ‘실천’이라는 책을 읽으면서 사회주의의 이론들을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어려운 용어와 내용이 접하지 못한 내용들이 많아서 그런지 이해하기가 힘이 들었고 여러번 반복해서 읽었고 인터넷이나 수업시간에 교수님께서 설명하신 것들을 생각하면서 조금 천천히 읽어 내려갔습니다.
‘실천’에서는 특집으로 왜 우리는 사회주의자이고 맑스주의자 인가를 설명해 주고 있다. 아서 맥이완과 리처드 레빈스, 레오 따니치가 말하는 사회주의에 대한 내용은 조금은 어려웠지만 무엇을 말하려는 것인지 알 수가 있었습니다. 지금 자본주의 사회를 살아가고 있는 노동자들에게 사회주의를 향한 갈망... 그리고 왜 다시 사회주의인가? 하는 의문점들도 제시하고 있었다.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사이의 경쟁이 끝났고 자본주의가 세계의 많은 나라들이 채택한 체재이기에 사회주의는 전혀 중요하지 않은 것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사회주의의 대표적인 이론인 맑스주의는 역사에서 패배를 겪었다. 이러한 맑스주의 이론이 패배를 겪었던 이유가 이론과 그 이론에 대한 운동이 실천되어지지 않아서 패배를 하게 되었고 운동으로 이어지지 못하여서 실패를 겪은 듯 하다. 하지만 실패 속에서도 아직까지 정통 맑스주의’를 여전히 고수하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 실천에서 말하는 {우리는 그 동안 맑스주의의 근본 원칙인 역사유물론, 변증유물론, 계급투쟁, 그리고 국제주의를 올바르게 세우고 혁명운동을 실천하지 못했다는데 동의하고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