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산 김원봉(의열단에서 조선의용대까지의 활동)

소개

조선의용대의 활약상 및 그들의 화북지방이동의 원인과 김원봉이 이동하지 않은 이유등과 김원봉이 조직한 의열단의 활약상 까지를 자세하게 기술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약산 김원봉 그는 누구인가?
2. 약산 김원봉의 어린시절부터 의열단 조직까지
3.의열단 활동과 황포군관학교 입학
3. 조국의 독립에 주의, 주장은 없다
4.조선의용대의 결성 및 활동내용
1)조선의용대의 설립과정
2)조선의용대의 성격
3)조선민족전선연맹과의 관계
4)조선의용대의 화북행의 목적
5)화북의용대에 대한 김원봉의 태도 및 중경 잔류
5.분단의 비극속으로 사라지다.

본문내용

1.약산 김원봉 그는 누구인가? 식민지시절 일제의 심장부를 강타한 23번의 폭탄투척을 주도한 의열단, 최초의 한국 정규군으로 중국 전역에 그 용맹을 떨쳤던 조선의용대, 항일무장독립투쟁을 이끌었던 두 단체의 수장으로서 암담했던 시절 조선청년들의 가슴에 항일의 의지를 심어주었다. 님웨일즈의 소설 아리랑에는 김산이 이러한 김원봉을 말하는 구절이 있다. 그는 고전적인 유형의 테러리스트로 냉정하고 두려움을 모르며 개인주의적인 사람이였다. 그는 거의 말이 없었고 웃는 법이 없었으며 도서관에서 독서를 하면서 시간을 보냈다. 일본 관헌은 그에 대한 산더미 같은 조사자료를 만들어 놓고 현지의 다른 어떤 한국인보다 그를 체포하려고 혈안이 돼 있었다. 라고 김원봉에 대해 말하고 있다.
이런 김원봉은 의열단장, 조선의용대창설, 임시정부광복군 부사령, 민주주의민족전선 공동의장, 북한정부 검열상 등 다양한 발자취를 남겼지만 이런 화려한 발자취가 오히려 그를 남북 모두에게서 잊혀지게 만들고 말았다. 비정통 사회주의자이자 급진 민족주의자인 김원봉은 남한에서는 월북을 한 이유로 그의 일가친척이 풍비박산이 났고 북한에서는n 중국 장개스의 스파이라는 죄목으로 1958년 숙청되었다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일들로 그는 지금 현재의 우리 의식속에서 점점 사라져 가고 있는 식민지 시대의 독립운동가 중 하나이다. 이런 김원봉 대해 조선의용대를 중심으로 살펴보았다.

참고자료

· 1.인물로 보는 항일 무장투쟁사(역사문제연구소, 역사비평사)
· 2.이야기 독립운동사(박성수, 교문사)
· 3.조선의용군의 독립운동(염인호, 나남출판)
· 4.대륙에 남긴 꿈(한상도, 역사공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