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학]사회학개론-사회를 보는 새로운 눈

소개

사회학 개론 시간에
레포트로 작성했던 글입니다.

다양한 주제로 사회학적으로 접근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에이뿔 나왔던 거라 도움 될꺼라 생각합니다

목차

[ 사회학개론 ]

사회를 보는 새로운 눈

제 1 부 대학과 지식인
- 역사속의 대학, 희망 혹은 절망
제 2 부 낡아 보이는, 하지만 근본적인 이야기
- 노동은 나의 천국, 노동은 나의 지옥
제 3 부 어느덧 익숙해진, 그러나 새로운 이야기
- 소수자와 다수자의 아름다운 공존
제 4 부 우리 시대의 빛과 그늘
- 잘 먹고 잘살기, 그러다 망하기

본문내용

제 1 부 대학과 지식인
- 역사속의 대학, 희망 혹은 절망

대학.
내가 현재 소속되어 있고, 하루하루를 함께 하는 곳이다. 그래서 다른 주제들에 비해 친숙했고, 깊게 생각해 볼 수 있었다.
청년들이 꿈을 키워 나가기 위한 밑거름이 되어주어야 할 대학이 우리 사회로부터 신뢰받지 못한다고 흔히들 이야기 한다. 대학을 개혁의 최우선 대상이라고 여기고, 개혁하기 가장 어려운 집단으로 인식하다. 하지만 취업의 절대적인 전제 조건으로 대학이 고려되는 현상을 본다면 전혀 신뢰 받지 못한다고는 할 수 없을 것 같다.
대학이 이처럼 비난받고 신뢰받지 못하게 된 데에는 이유가 있을 것이다. 무엇보다도 첫 시작부터가 잘못된 것이 그 이유이다. 해방직후부터 대학교육은 학문진리의 탐구라는 대학 고유의 정신을 챙길 겨를도 없이 출발했다. 이승만 정권기 때에는 대학정책조차 없었다. 그로인해 사립대학 설립인가에 인색하지 않았고, 기업주의식 육영론자들이 우후죽순으로 대학을 마구 설립했다.
대학은 부정과 정실의 온상으로 여겨졌고, 대학이 나라를 망친다는 대학망국론이 회자되기도 하였다. 그러나 어느 집단이든 부정은 있기 마련이다. 일반적으로 깨끗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대학이라는 곳에서 부정이 나타나니 더욱 크게 반응을 보일 뿐이다.
4.19혁명 직후 대학에 대한 비판과 반성이 제기되었으나 민주당 정권 역시 방임하였다. 1960년대 말 서구는 기성의 대학과 문화에 저항하는 학생운동이 한창이었고, 대학들은 스스로가 서둘러 개혁을 하였다. 그러나 당시 우리나라는 그때서야 대학이 아닌 정부가 대학개혁을 주도하기 시작했다. 5.16군사 정권이 대학의 정비를 시도하고 법을 제정하기도 하였다. 1990년대에 들어와서도 대학이 아닌 정부가 대학의 개혁을 시도하였다. 대학별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정부는 대학평가 결과에 따른 차등지원을 약속했고, 이 때문에 대학들은 단지 지원을 얻겠다는 생각만으로 개혁안을 급조했으며 나름대로의 개혁을 추진했다. 정말 얄팍한 개혁을 시도한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