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경제학 용어 정리

소개

국민총소득, GNP, 정부지출 증가와 세금감면 정책, 국가 채무 급증, 금융정책의 수단, 콜금리, 이자제한법, 리디노미네이션, 인구고령화와 경제, 물가지수, 미국의 금리 상승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골디락스와 세계경제를 위협하는 곰 세 마리, 세뇨리지 효과, 가마우지 경제, 엔캐리 트레이드, 헤지펀드,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의 기대효과, 윔블던 효과, 조세피난처, 적대적 M&A 방어전략, 글로벌 브랜드, 글로벌 아웃소싱

목차

1. 국민총소득 1
2. GNP는 국민후생수준의 척도인가? 1
3. 정부지출 증가와 세금감면 정책 2
4. 국가 채무 급증, 문제 없나? 2
5. 금융정책의 수단 3
6. 콜금리란? 4
7. 이자제한법 4
8. 리디노미네이션 5
9. 인구고령화와 경제 5
10. 물가지수 6
11. 미국의 금리 상승이 우리나라에 미치는 영향 7
12. 세계경제를 위협하는 곰 세 마리 8
13. 세뇨리지 효과(간략) 9
14. 가마우지 경제(간략) 10
15. 엔캐리 트레이드(간략) 11
16. 헤지펀드(간략) 11
17. 외국인 직접투자 유치의 기대효과 12
18. 윔블던 효과(간략) 12
19. 조세피난처(간략) 13
20. 적대적 M&A 방어전략 13
21. 글로벌 브랜드란? 14
22. 글로벌 브랜드를 왜 선호하는가? 14
23. 글로벌 아웃소싱 15

본문내용

1. 국민총소득(Gross National Income)
GNI는 실물경제의 체감경기를 알려주는 대표적 지수중 하나다.
GNI는 한 나라의 국민이 일정 기간 동안 국내와 국외에서 벌어들인 소득의 합계로 특히 이 소득으로 구매할 수 있는 상품의 양, 즉 소득의 실질 구매력을 나타낸다.
GNI = GDP + 무역손익 + 국외 순수취 요소소득

그런데 국민소득의 실질 구매력은 교역조건(수출가격/수입가격)에 의해 영향받는다. 일반적으로 교역조건이 나빠지면 일정량의 상품 수출로 수입할 수 있는 상품량이 감소하므로 국민들의 경제적 후생, 즉 실질 소득은 감소한다. 교역조건이 변화하면 총생산과 총소득의 격차가 발생할 수 있다. 교역조건이 악화되면 실질 소득 감소를 초래해 지표경기와 체감 경기간 괴리가 발생한다.

GDP가 한 나라의 생산활동 수준을 나타내는 생산 지표라면,
GNI는 생활 수준을 측정하기 위한 소득지표이다.
주요 경제지표 변화 : GNP(80년대 이전) → GDP(~99년) → GNI(99년이후)


2. GNP(국민총생산)는 국민후생수준의 척도인가?
GNP는 국가경제의 생산활동과 관련된 경제지표이다. 따라서 경제성장은 곧 실질 GNP의 성장과 동일시되어 경제성장의 추구는 곧바로 실질 GNP 증대의 추구로 인식되어 왔다. 그러나 GNP는 측정상에 여러 제약이 존재하고, 또한 척도로 보기에 여러 가지의 문제가 있다.

GNP 측정에 있어 커다란 제약요인은 시장을 통하지 않고 거래된 재화와 용역이다. 특히 지하경제의 규모는 엄청나다. 지하경제는 재화와 서비스를 생산하는 통상의 합볍, 불법적인 경제활동 가운데 국내총생산(GDP)를 산출하는 국민계정상에 나타나지 않는 부분을 통틀어 지칭한다. 사채금융을 대표적으로 꼽을 수 있다. 지하경제는 기본적으로 은닉된 경제활동이기 때문에 그 실체나 규모를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어렵다. 즉, GNP 계측에 있어 엄청난 제약이 되는 것이다.
‘외부효과’라는 것이 있다. 외부효과는 (+)의 외부효과와 (-)의 외부효과가 있는데, (+)의 외부효과는 한 쪽의 행위가 다른 쪽에 비용을 발생시키는 경우, (-)의 외부 효과는 다른 쪽에 혜택을 발생시키는 경우를 말한다. 외부효과는 생산자나 소비자의 행위가 다른 생산자나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지만 그 영향이 시장가격에는 반영되지 않기 때문에 경제적 비효율성을 발생시키므로 GNP가 척도라는 것에 문제를 제기한다.

참고자료

· 알기쉬운 경제학 - 배기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