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왕안석, 황하를 거스른 개혁가

소개

왕안석, 황하를 거스른 개혁가 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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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을 읽기 전에 실크로드 이야기라는 책을 읽고 있었는데 왠지 나랑 맞지 않는 것 같았다. 그러던 중에 시험문제 중에 왕안석에 대한 내용을 공부하면서 당시의 상황을 바꾸기 위해 부국강병책의 개혁을 실행하려 했던 그 내용이 흥미로웠다. 시험을 끝내고 우연히 도서관에 갔는데 이 책이 눈앞에 보이길래 망설임 없이 집어 들었다. 책을 보니 글씨도 시원시원하게 눈에 보이고 재미있어 보였다.
왕안석은 송나라 때 무주 임천에서 1021년에 태어났으며 자는 개보이다. 그는 보기 드문 걸물이었다. 유불도 삼교에 통달하여 학식이 넓었으며 정치가로서 시인으로서도 뛰어난 인물이었다. 왕안석은 관료로서 최상의 자리에 올랐지만 그만큼 세속적인 인간은 아니었으며 그러한 면 때문에 평탄한 생을 보내지 못한 것도 있다. 왕안석은 자신의 초상화를 여러 편 그리게 했는데 그의 풍모는 악귀 이상으로 무섭고 박력있는 얼굴이었을 것이며 풍채도 좋았고 눈에는 독특한 광채가 있었을 것이다. 그는 검소했으며 여성에 대해서도 엄격하여 바람을 피우거나 여자를 가까이 한 예가 없었다. 성격은 강직했으며 집요하다는 평도 받았고 사람을 잘 용서하지도 않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