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TV읽기』를 읽고...

소개

언론학 시간에 제출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나는 내주위에 있는 모든 매체들 중 텔레비전과 가장 친숙하게 느껴진다. 나뿐만 아니라 내 또래나 나보다 더 어린 사람들도 대부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어렸을 때에도 항상 텔레비전과 접해있었고 텔레비전에 나오는 모든 것들은 전부 사실인 줄로만 알았었다. 그래서 나는 텔레비전이 나에게 미치는 영향이나 텔레비전을 이해해야할 필요성에 대해서 느껴본 적이 없었다. 너무 친숙하기 때문에 또한 이미 내생활의 일부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텔레비전을 알고 이해하는 것을 강조하면서 텔레비전을 보는 또 다른 눈을 만들어 주었다. 사실 이론적인 내용들로 어렵게 느껴져 정확히 이해한 것 같지는 않지만 무언가를 깨닫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먼저 한 가지 전적으로 동의 할 수 있었던 내용은 텔레비전에 나오는 직업에 관한 내용이다. 텔레비전에 나오는 직업의 세계는 분명 평범하고 누구나 다 동의 할 수 있는 실재의 세계하고는 많이 다르다. 이것은 분명 왜곡이라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이 왜곡으로 인해 플러가 주장한 바와 같이 어린이들은 훗날 자신의 직업에 만족을 못 느끼고 실망에 이르게 될지도 모른다. 이것은 충분히 비판의 여지가 된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텔레비전의 세계가 실재 우리의 생활과는 분명히 다르지만 어떠한 방식으로든 그것과 관련되어 있다고 말한다. 왜곡이 아니라 권력 가치를 부여해 그것이 존경의 표상을 나타낸다는 것이다. 나는 이 말에 전적으로 동의하게 되었다. 전문적인 중산층의 직업을 텔레비전에서 방영한다면 이것을 사실 왜곡이라 보기는 힘들 것이다. 왜냐하면 비록 소수일 지라도 분명 세계 어딘가에는 그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