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외식산업 발전사

소개

한국의 외식상업 발전사입니다.

목차

■한국 외식산업의 발전과정
●외식산업의 발전사
●한국 외식산업의 성장배경
■외국 외식산업의 발전과정
●미국 외식산업의 역사와 성장배경
●일본 외식산업의 역사와 성장배경

본문내용

■한국 외식산업의 발전과정
●외식산업의 발전사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
외식산업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외식을 하려는 구매자, 이를 공급하는 공급자, 이와 같은
거래에 지급할 화폐가 있어야 한다는 전제조건이 성립되어야 한다. 그러나 삼국시대에서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자급자족의 사회구조로 위의 조건들이 충족되지 못하였다.
특히 계층간의 사회․문화적 차이, 경제적인 차이, 통제된 신분구조로 인하여 외식은 사실상
오늘날의 요식업의 형태로만 존재하였다. 우리나라의 외식의 시초는 고려시대에 등장한
주막(酒幕)에서 출발하여 여행자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역정(驛亭)과 사원(寺院)에서
조선시대에 상인들의 상행위를 중계하며 숙식을 제공하는 객주(客主)․객사(客舍) 및 관리를
위한 역(驛)과 원(院), 고급술집인 기방(妓房)등이 있다. 그러나 구매자가 제한되거나(양반
관리, 상인), 업종의 모호함(숙박, 상거래 중계 겸업)등 외식업의 발전에 많은 제한사항이
있었다.
<중략>
○개화기에서 일제 강점기
19세기 개항에 따라 개항항구를 중심으로 외국인을 상대로한 각종 편의시설들이 들어섰다.
특히 일본인을 중심으로 일본식 음식점, 일본식 기생집인 유곽(遊廓)이 들어서면서 조선인들
도 자연스럽게 이를 접하게 되었다. 또한 일본의 침탈로 도시로 몰려든 사람들을 상대로 한
외식업이 발전하였다. 식사만을 하는 국박집, 약주만을 파는 약주집, 탁주만을 파는 주막등이
나타났으며 상류층을 상대로한 외국 음식점과 카페가 등장하였다. 또한 일식, 양식, 중식등
기존의 식문화와 다른 식문화가 유입되기 시작하였다. 특히 일제 수탈이 절정에 이르면서
주막등의 저렴한 식문화는 정체, 후퇴한 반면 상류층을 상대로한 고급음식점은 발전하여
외식문화의 변화를 양극화 시켰다.

참고자료

· 외식산업의 이해: 나정기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