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아관리의 역사

소개

구강과 건강관리(교양) 시간에 썼던
레포트 입이다.

목차

Ⅰ. 역사와 치의학 만남의 주선
Ⅱ. 석기시대의 치아의 발견
Ⅲ. 고조선의 치의학
Ⅳ. 삼국시대 치의학
Ⅴ. 통일신라시대의 치의학
Ⅵ. 고려의 치의학 - 향약구급방과 치아상해에 따른 형벌
Ⅶ. 조선시대의 치의학
Ⅷ. 조선 말 ~ 일제강점기의 치의학
Ⅸ. 과제를 마치며..

본문내용

고조선 시대의 의학은 원시요법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했다. 오늘날 치과의사들이 하고 있는 시술 및 모든 행위를 무당(shaman 러시아의 샤먼 연구의 권위자 반자르프(Banzaroff)는 샤먼을 세 가지 직능을 가진 사람이라고 하였다. 즉 1. 사제자(司祭者) 2. 무의(巫醫) 3. 예언자(豫言者) 등으로 분류하였다.
) 그리고 무의(巫醫)들이 도맡아 하였다. 이들이 행한 시술도 본능적 치료방식을 벗어나지 못했다.
여러 가지 문헌과 글을 보면 고조선 시대의 치과 질병에는 치주병  치아우식증  치아교모증  치수염  치수괴사  치근단염  지치주위염  치아파절  구강연조직손상  악안면외상  악골골절  골염 따위가 있다. 이상에 기술한 고조선시대의 치과질병별 요법을 좀 더 치의학적으로 접근하여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전신적인 안정을 취하고 국소적으로는 간단한 처치를 하였다. 그리고 굿  푸닥거리  치성  주원(呪願) 등을 했으며 금기사항을 준수하도록 하고 부적도 사용하였다.
안마  마찰 및 압박  배농  약초복용  신체운동  온수냉수 요법  함수제사용  발치 절개  이런 여러 가지 사항은 인간의 지능으로 지극히 상식적일 수 있는 것들이다.
그러나 약초  함수제 사용이나 발치  절개 등 외과적 처치는 현대적 개념으로도 상다한 지식과 경험 그리고 기술이 필요한 것이기 때문에 요즈음 우리들이 하는 것과는 거리가 먼 것 들이다. 그리고 붓이나 부적을 이용한 것은 차원 높은 정신적 행위이다. 환자나 술자 사이에 신성한 느낌으로 영적인 처치임을 교감하여 병을 치료하는 것은 단순한 치병(治病)의 차원이 아니다. 치병(治病)에서 치인(治人)의 차원으로 통하게 하여 치병이 인술(仁術)임을 뜻하기도 한다.

참고자료

· 치의학 역사 산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