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한국현대사 브루스커밍스 서평.

소개

한국사 수업의 마지막 프로젝트로 한 것입니다. 엄청 신경쓴거에요. 총 18페이지 입니다.
저자는 브루스 커밍스 구요. 꽤 유명한 책이죠 ^^

목차

1. 저자
2. 책의 집필 동기
3. 문제의식. 연구방법. 활용자료
4. 책의 내용요약
5. 평가

본문내용

책의 주요내용
1. 미덕
브루스 커밍스의 한국현대사의 첫 번째 장의 이름은 “미덕”이란 이름이 붙여져 있다. 고대부터 시작해서 1850년대까지의 한국역사를 간략하게 다룬 제 1장에서 커밍스는 옛날 한국인들이 만든 우수한 문화유산에 대해 중점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커밍스는 시간의 순서대로 벌어진 사건들을 나열하여 설명하는 식의 단순한 역사서술에서 벗어나 각 시대를 대표하는 특정 유물․사건을 집중적으로 설명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또한, 당대인의 역사적 서술․문학작품들을 많이 인용하여, 커밍스 자신의 주관적인 역사서술을 억제하고 객관성을 유지하려 한 흔적이 곳곳에서 보인다. 하지만, 커밍스는 근대 이전의 역사와 문화를 다분히 긍정적으로 파악한다. “한국은 고유하며 외국의 영향을 아낌없이 한국화 했다는 것이지 그 역이 아니다...”란 진술부터 시작해서 커밍스는 한국 문화의 우수성과 독창성에 대해 끊임없는 찬사를 표명하고 있다. 그렇다고 한국 고대 중세에 대한 역사적 서술을 경시한 것은 분명 아니다. 고대사 서술의 처음 단계라 볼 수 있는 한민족의 기원에 대해 커밍스는 삼국유사의 단국신화를 소개하고 있다. 커밍스는 단군신화가 일본인의 주장처럼 고려시대에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고 서술하며, 이에 대한 근거를 내세우기도 했다. 그리고 삼한에 대해서는 간략한 설명만을 남겨두고 삼국시대부터 비중을 실어 한국고대사를 개관하였다. 고구려, 백제, 신라의 성립에 대해 설명하고 이들 삼국과 고대 일본과의 긴밀한 관계에 대해서 비중있게 설명했다. 또한, 고구려 을지문덕 장군이 수나라의 공격을 물리치지 못했다면, 한반도는 중국의 완전한 지배를 받게 되었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과거 을지문덕 장군의 승리를 중요하게 다루었다.

참고자료

· 브루스 커밍스 <한국현대사>
· 창작과 비평 사이트.
· 네이버 등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