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자원회수시설 의사결정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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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결정론 수업시간 레포트
자원회수시설의 의사결정과정 기술, 마포자원회수시설 중심으로 사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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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회수시설의 정의

자원회수시설은 2022년이면 매립이 종료될 것으로 예상되는 수도권매립지의 매립기한 연장을 위해 매립하기 전단계에서 소각처리(중간처리)함으로써 매립물의 부피를 줄여 매립지의 수명을 연장하고, 폐기물을 850℃ 이상 950℃ 의 고온으로 연소분해하는 과정에서 발생된 폐열은 회수하여 자원회수시설 인근지역에 전력 및 난방열로 공급하여 대체에너지로 활용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며, 다이옥신 등 소각 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은 첨단 방지시설을 설치하여 선진국수준의 배출허용기준(0.1나노그램) 이하로 관리하는 시설을 의미한다. 즉, 주변의 지역난방으로 공급함으로써 대체에너지로 활용하여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등 우리생활을 윤택하게 하는 시설이라고 할 수 있다.
자원회수시설은 쓰레기 반입, 쓰레기 소각, 폐열보일러, 열공급, 대기오염 방지시설(오염물질 제거시설) 등 여러 공정을 거쳐 법정기준보다 훨씬 낮은 농도로 굴뚝을 통하여 배출되고 있으며, 배출되는 오염물질의 상태를 환경부에서 굴뚝자동측정시스템(TMS)을 통하여 24시간 실시간대로 상시 감시하고 있으며, 전광판 및 자원회수시설 홈페이지를 통하여 공개하고 있다. 또한 많은 시민들이 걱정하는 다이옥신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하여 쓰레기의 균질화 및 균일화, 쓰레기 연소과정에서 다이옥신류의 생성억제, 보일러 등 가스냉각과정에서 다이옥신류의 재합성 억제, 대기오염 방지시설을 통하여 오염물질을 제거하고 있다.
대기오염 방지시설로는 자원회수시설별로 약간씩은 다르지만 전기집진장치, 습식세정장치, 반건식반응탑, 백필터, 촉매탑 등의 첨단 방지시설을 가동하고 있다.
이러한 자원회수시설과 비교해 볼 수 있는 것이 소각장(Incineration Plant)이다. 소각장은 단순히 쓰레기를 태워서 감량하고 폐열을 회수하지 않는 등 자원화하지 않는 시설인 반면, 자원회수시설은 생활폐기물을 위생적으로 소각 처리하고 소각열을 회수하여 자원화하는 시설이라는 것이 차이점이다. 또한, 자원회수시설은 소각시 발생하는 잔재물을 이용하여 보도블록, 도로보조기층재 원료를 생산하여 버려지는 자원을 최대한 재활용한다는 면에서 실용적인 소각시설이라고 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자원회수시설의 장점 때문에 환경보호를 위하여 꼭 필요한 시설이라고 판단된다. 이에 따라 자원회수시설이 필요한 이유를 좀 더 자세하게 의사결정과정(문제인식-대안모색-대안평가-대안선택-집행)을 통해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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