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사분류의 기준과 그에 따른 품사분류

소개

품사 분류의 기준을 소개하고 그에 따라 품사를 분류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품사분류의 기준

2.1. 명사
2. 대명사와 수사
3. 동사와 형용사
4. 관형사와 부사
5. 감탄사
6. 조사

Ⅲ. 결론

본문내용

단어를 그 문법적 성질을 기준으로 몇 갈래로 나누어 이해하는 일은 한 언어의 문법 구조를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을 준다. 단어를 문법적 성질로 나눌 때 가장 널리 쓰이는 분류가 품사 분류(品詞 分類)이다. 일반적으로 단어와 품사는 동일한 용어로 사용되지만 엄밀하게 말하면 단어가 문장 내 자립 여부에 따른 동적인 용어임에 비하여 품사는 최소 자립 단위인 단어를 하나하나 개별 단위로 인식하는 정적인 용어이다. 다시 말하면 품사란, 단어를 문법적 성질의 공통성에 따라 몇 갈래로 묶어 놓은 것이다. 현재까지 ‘국어에는 몇 개의 품사가 있을까?’하는 문제를 둘러싸고 역대 문법가들은 적게는 5품사에서 크게는 13품사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품사 분류론을 펼쳐 왔다. 이렇게 의견이 구구했던 것은 무엇보다 단어를 보는 눈이 서로 다르기 때문이었다. 그리고 품사분류에 대한 기준의 차이 또한 커다란 원인으로 지적될 수 있겠다. 따라서 품사를 연구하는 데 있어서 품사분류에 대한 기준을 확실히 잡는 것은 무엇보다도 선행되어야 할 과제라고 할 수 있다. 현재, 우리나라 학교 문법에서는 품사를 아홉 가지로 분류하고 있으므로 본고에서는 ‘품사분류’에 대한 학교 문법적 견해를 살펴보고, 이에 따른 필자의 의견을 정리하는 것으로 논의를 끝내고자 한다.

참고자료

· 이익섭(2006), 『국어학개설』, 학연사.
· 이관규(2004), 『학교 문법론』, 월인.
· 남기심 · 고영근(2006), 『표준국어문법론』, 탑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