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살인의해석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7.05.2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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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심리학개론 시간에 이번학기에 쓴 레포트입니다. 이미 커트라인 시간이 지났기 때문에 올립니다
선생님 보시더라도 제가 돈이 딸려서 그렇습니다 ㅋㅋ 사랑합니다
목차
살인의 해석(제드 러벤펠드) 원제 : The Interpretation of Murder
제드 러벤펠드/저자
『살인의 해석』속으로
나가며
본문내용
20세기 초 미국 뉴욕, 초특급 상류층들이 거주하는 최신식 고층 아파트. 아파트 입주자인 미모의 여인이 온몸에 채찍질 자국을 남긴 채 숨진다. 아파트 건축주 조지 밴웰은 맥클레렌 시장의 권력을 등에 업은 유력 인사다. 살인사건이 밖으로 새나가면 안 된다는 시장의 지시를 받은 휴겔 검시관이 순진한 형사 리틀모어를 데리고 조사를 맡는다. 그러나 부검을 하기도 전에 시신이 사라진다. 얼마 뒤, 열일곱 난 소녀 노라 액튼 양이 집안에서 동일범의 소행으로 보이는 피해를 입는다. 그녀는 간신히 죽음은 면했지만 충격으로 말과 기억을 잃는데….
『살인의 해석』의 도입부는 이렇게 추리소설의 전형을 유지하며 글이 이어진다. 하지만 글 속에 추리소설에서 그 동안 느껴보지 못했던 정신심리세계,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추리가 아닌 사람의 심리 쪽에 내려지는 역사적 과거가 늘어져 있다. 심리적 묘사는 제 1장 초두에 행복에 있어서 수수께끼란 없다라고 행복을 정의하며 시작된다. ‘불행한 이들은 수의처럼 자신들을 감싸는 과거의 그림자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간다. 행복한 이는 뒤돌아보지 않는다. 앞을 바라보지도 않고, 다만 현재를 산다. 하지만 그렇게 되면 곤란한 점이 있다. 현재가 결코 가져다주지 않는 게 하나 있기 때문이다. 행복을 얻기 위해서는 순간을 살아야 한다. 그렇지만 의미를, 꿈과 비밀과 인생에 대한 의미를 얻고 싶다면, 아무리 어둡더라도 과거를 돌아볼 줄 알아야 하며, 아무리 불행하더라도 미래를 위해 살아야 한다. 그리하여 자연은 행복과 의미를 우리 앞에 대롱대롱 흔들어대며 둘 중 하나만을 선택하라고 다그친다.’
제드 러벤펠드/저자
저자 제드 러벤펠드는 현재 예일대학 법과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인 저명한 법률학자다. 그러나 그는 학자이기 이전에 열렬한 문학청년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