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락사 찬성 레포트

소개

철학부분 화두인 `안락사`에 대해 찬성하는 입장을
논리적 근거를 들어 쓴 레포트입니다. ^-^*

참고문헌 표기도 잘 되어있습니다.
과제 준비중에 참고해 주세요

목차

Ⅰ. 서론
ⅰ. 안락사에 대한 화제를 제시한다.
생명 연장 기술의 발달로 생존 능력을 상실했음을 밝힌다.
ⅱ. 치유될 수 없는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의 죽음 요청을 안락사의 정의로 밝힌다.
ⅲ. 본론에서 다룰 부분을 짧게 짚고 넘어간다.
자의적ㆍ반자의적ㆍ비자의적 안락사, 적극적ㆍ소극적 안락사, 선행ㆍ악행금지ㆍ정의ㆍ자율성의 의무,
이중효과원리 등의 단어만 나열하고 본문의 구성 내용을 밝힌다.
ⅲ. 안락사에 대한 기본적인 내 입장을 제시한다.

Ⅱ. 본론
ⅰ. 당사자의 의지에 따른 구분으로 안락사를 나눈다.
자의적 안락사와 반자의적 안락사, 비자의적 안락사의 개념을 설명한다.
자의적 안락사에 찬성하는 내 입장을 밝힌다.
자의적 안락사와 자율성 존중의 의무를 연관 짓는다.
ⅱ. 선행의 의무를 바탕으로 자율성 존중의 원칙, 악행 금지의 원칙, 정의의 원칙을 설명한다.
이 이론이 자율성을 중시하는 내 주장과 어떻게 연관 되는지 근거를 들어 설명한다.
타인이 상대방을 고려하는 선(善)의 마음보다 모든 상황에서 환자의 자율성이 보다 중요하다는 것에
초점 맞추어 전개한다.
ⅲ. 수행자의 행위에 따라 안락사를 나눈다.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의 개념을 설명한다.
죽임과 죽게 내버려둠의 차이가 별로 없음을 문제로 들고 예를 든다.
레이첼스의 예를 들어 행위와 비행위의 차이가 없음을 설명하고 그의 주장이 나의 주장과 같음에
동조한다.
ⅳ. 이중효과이론을 설명한다.
의도와 예견의 차이점을 들어서 적극적 안락사와 소극적 안락사의 차이를 밝힌다.
의도에 초점 맞추었을 때 나타나는 상대방의 이익을 고려치 않고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벌어지는 살
인과 환자의 최선의 이익을 위해서 일어나는 적극적 안락사에 대한 사람들의 통념을 밝히고 내 입장 을 주장한다.

Ⅲ. 결론
ⅰ. 제동장치가 파열된 기차의 예를 들어 앞에서 주장했던 내 의견을 다시 한 번 정리한다.
자의적 적극적 안락사에 찬성하는 내 입장을 다시 한번 밝힌다.
선행의 의무와 이중효과 이론을 근거로 한 내 입장을 다시 한번 명확하게 제시한다.

본문내용

생명 연장 기술의 발달에 힘입어 자력으로 생존 능력을 상실한 환자의 생명을 연기시키는 것이 가능해짐에 따라 안락사가 뜨거운 쟁점이 되고 있다. 안락사를 고통에서 벗어나게 하기 위하여 불치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의 죽음을 유발시키거나 허용하는 관행 및 행위라고 정의하면서 이 문제를 풀어나가 보고자 한다. 자의적 적극적 안락사를 찬성하는 나의 입장에 비추어 환자의 의지에 따라 구분되는 안락사를 살펴보고, 이를 뒷받침할 근거를 자율성 존중의 원칙에 입각한 선행, 악행금지, 정의의 원칙에 비추어 찾겠다. 그리고 수행하는 사람의 행위에 따라 구분되는 안락사를 살펴보고 이를 뒷받침할 부분을 이중효과의 원칙과 관련지어 설명하겠다.
안락사는 당사자의 의지에 따라 크게 자의적 안락사와 반자의적 안락사, 비자의적 안락사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우선 자의적 안락사는 안락사의 결정을 환자 스스로 하는 경우이다. 치유될 수 없는 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환자가 죽임을 직접 요청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그리고 환자가 직접적인 의사를 표시할 수 없는 상황이라도 예전에 이와 같은 상황에 내가 처하게 되면 안락사를 시켜달라는 증언이나, 유서와 같이 안락사에 대한 동의를 하고 안락사가 이루어진다면 이것은 자의적 안락사에 속한다. 반자의적 안락사는 자신의 죽음에 동의할 능력이 있지만 동의하고 있지 않은 사람에게 시행되는 안락사로서 살인에 가까운 안락사이다. 그리고 비자의적 안락사는 삶과 죽음의 선택을 이해할 능력이 없는 사람에게 수행하는 안락사이다. 현재 의식이 없어서 의사표현을 못하는 경우에 예전에 유서 같은 것으로 자신의 안락사에 찬성 기록을 남겨놓아서 안락사를 하게 된다면 자의적 안락사로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이와는 다른 비자의적 안락사의 경우로는, 안락사에 대한 동의 여부를 표시할 능력을 한 번도 가져본 적이 없는 경우인 신생아나 심한 정신지체자의 경우를 들 수 있다. 그리고 안락사에 동의할 수 있는 능력이 과거에는 있었지만 앞으로는 가질 수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해당하는 예는 노인성 치매 등이 있다.

참고자료

· 1 윤정로 외 11인, 「살인인가 인권 존중인가」, 『생명의 위기』, 푸른나무 출판사, 2001,
· 2 구영모, 「안락사를 어떻게 볼 것인가」, 『생명의료윤리』, 동녘 출판사, 2004,
· 3 래난 길론 저, 박상혁 역, 『의료윤리』, 아카넷 출판사,
· 4 김중호, 「안락사는 죄악이다」, 『의학윤리란 무엇인가?』, 바오로딸 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