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행주산성

소개

행주산성 답사 기행문 입니다.

목차

역사현장학습을 떠나며...
둘째날, 답사를 했던 행주산성에 대해서...
답사를 마치며...

본문내용

2006년 9월 26일 우리는 2박 3일에 일정으로 역사현장학습을 떠났다. 이번 답사는 강화도와 경기지역을 둘러 보았다. 설레임으로 시작한 첫날 일정을 무사히 마친 다음 날은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행주동에 있는 행주산성에 다녀왔다. ‘행주치마’ 라는 단어의 어원으로 유명한 행주산성은 우리의 자랑스런 오천년 문화발전 터전으로, 나지막한 야산서 행주치마에 돌을 담아 날라 던지는 처절한 싸움 끝에 몇 배가 넘는 왜군을 물리친 행주대첩의 격전지다. 임진왜란 삼대첩의 하나인 이 행주대첩은 관군ㆍ의병ㆍ승군ㆍ부녀자가 합심하여 임진왜란의 전세를 뒤엎는데 결정적인 계기였으며, 우리나라 항전사에 길이 빛나고 있다. 이러한 역사적 격전지에 직접 오르다니 그때의 함성이 벌써 들리는듯 하다.
행주는 본래 백제의 개백(皆伯)이었다. 고구려 장수왕이 백제 개로왕을 꺾고 수도 한성을 점령하자 왕운현(王運縣), 신라가 한강유역을 확보한 뒤 757년 (경덕왕16)에는 한양군 속현, 940년(고려태조23) 3월 여러 행정구역을 재편하고 이름을 고칠 때 덕양(일명幸州)이라 했다. 그 뒤1018년(현종9) 4도호부8목을 두면서 양주에, 1394년(조선태조3) 고양군에 편입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