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7.05.13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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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교양 국어 시간에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직접 읽고 작성하였으며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입니다.
성적은 A+이고 박리다매를 위해 가격을 낮게 책정하였을 뿐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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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을 읽고나서
어린 시절 서울대가 지정한 교양서적 100선이라고 하기에 뭐가 뭔지도 모르고 무턱대고 읽었던 난장이가 쏘아 올린 작은 공을 대학생이 되어 교양국어 시간의 숙제를 위해 다시 읽게 되었다. 나만이 그런 것인지는 몰라도 성적을 위해 억지로 읽었던 책들은 읽기도 전부터 상대적인 거부감이 들어서일까 그 작품의 진면목을 파악도 못해버리고 외면해 버리는게 너무나 많은 것 같다. 그래서일까 처음 이 책에 대한 레포트 숙제가 부여되었을 때 내 인상은 자연스레 찡그러졌다. 그도 그럴 것이 처음 이 책을 보고 나서 맨 처음 느꼈던 감정은 ‘너무 어려워’ 였기 때문이다. 어쩌면 1980년대 후반에 태어나 20세기를 살아온 나에게는 이 글이 쉽게 이해되어 진다는 게 불가능했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내가 이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쓴다는 것도 이 책에서 경애가 윤호를 모임에 끌어들이기 위해 10대 공원이라는 주제를 택한 것과 같은 이치로 단순히 독후감을 쓰기 위해 이 책을 끌어들였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대학생이 된 지금 이 책에서 나는 지금까지 읽었던 책에서 느꼈던 것과 다른 생각을 그리고 이 책들의 주인공의 생각 하나하나를 다른 방향에서 느낄 수 있었다.
난쏘공으로 더 잘 알려진 이 작품은 제13회 동인문학상 수상 작품으로《문학과 지성》 1976년 겨울호에 발표되었다. 장편《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은 12편의 작품으로 구성된 연작소설로 도시 빈민의 가난한 삶과 처참한 패배의 한을 다루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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