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체험 후기

소개

여름방학 체험활동 보고서였습니다.
봉사활동을 한 뒤, 체험 후기를 작성 해 오라는 숙제였는데요~
`기아체험24시`를 체험하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자작글 입니다.)
기아체험을 하면서 24시간동안 활동한 것들을 재미나게 썼구요,
제가 이 행사에 참여하면서 느꼈던 것을 토대로(글 전부가 느낀점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작성했습니다.
<11point, 3쪽분량(과도한 줄바꾸기 없음;) 사진x, 수준: 고등학생 이상>
유용하게 활용하세요~ ^^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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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8월11일 1시간이 약간 걸려 도착한 여의나루역.
의정부쉼터는 우리가 1박2일로 기아체험을 할 곳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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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체험 모든 촌들은 기아체험24시라는 문구가 적힌 빨간 조끼를 입고 그리고 오른쪽 팔목에는 ‘END POVERTY’가 새겨진 스포츠 팔찌를 차고 ‘밤의 행군’을 시작하였다. 첫 번째 프로그램은 상암 경기장까지 걷는 것이었다. 8km에 장장 3시간을 걸어야 하는 상황! 다행히 저녁이라 햇볕이 내리쬔다거나 땀이 나는 그런 날씨는 아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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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된 텐트에 짐을 풀고 광장에 모여 기아체험 비디오도 보고 어느 고등학교에서 특별출연한 ‘Who’라는 응원팀의 응원도 보았다. 그 학생들은 ‘전쟁과 난민’이라는 주제로 치어리더 응원을 하였다. 기아체험과 연관된 내용을 담고 있으니 더 멋있었고 나도 같이 참여하고 있다는 생각에 왠지 가슴이 뭉클하였다. 취침시간은 12시였다. 하지만 그것도 기아들에겐 이른 시간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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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명동으로 나가기 전에 포장한 상품들을 가지고 광장에 모여 있는 동안 ‘구조물품’이라는 식량이 도착하였다. 정말 뜻밖이었고 기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찐감자!! 우리에게 도착한 후원물품은 주먹만한 바로 찐감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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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기아체험을 경험했다 해도 우리가 기아들을 100%모두 이해하고 생각 할 순 없다. 그렇지만 이렇게 체험 할 때만은 기아들을 생각하며 우리도 굶고 기아처럼 생활해 보는 것이 우리가 각자의 집에 돌아가 생활에도 좋은 영향을 주는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는 것이다. 지구촌이라는 말처럼 서로 나누어주고 서로 양보하며 웃는 사는 그런 진정의 지구촌이 만들어지고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활동이었고 기아체험24시는 나에게 있어 선물과도 같은 존재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