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서평_지금이 생의 마지막이라면을 읽고 나서_부제 청년 아우렐리우스의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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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이 책은 전 세계 리더, 지식인들의 필수 교양서로 꼽히는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의 명상록을 미움 받을 용기의 저자 기시미 이치로의 눈으로 다시 풀어 쓴 책이다

2000년 前 로마 황제를 지낸 청년 아우렐리우스는, 우리가 행복하지 않은 이유는 자연에 순응하지 않아서라고 확언한다. 다시 마해 세상의 모든 것은 각자의 섭리에 따라 운동하고 순환하게 되어있으니 어떠한 일이 발생하더라도 자연의 이치에 따라 흘러가도록, 흔들리지 않고 평정심을 즉 부동심을 유지하라고 우리에게 권고한다.

더불어 자연의 이치에 따르기 위해 가장 중요하게 알아야 할 것이 바로 철학이다 그는 우리를 지켜줄 수 있는 것은 철학 뿐이라고 말한다 육신과 영혼은 그저 강물처럼 흘러가 버리고 인생은 전쟁이며 그자 손님처럼 지나가 버린다는 것이다.

철학이란 내면에 있는 다이몬 즉 신령이 더럽혀지거나 다치지 않게 해주고 쾌락과 고난을 이겨내게 해주며 기만과 위선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해준다는 것이다.

또한 타인이 무엇을 하든 그것에 영향 받지 않게 해 주며 자신을 끝까지 지켜주며 우리에게 영적인 쉼을 주며 마지막까지 우리를 지킨다고 아우렐리우스는 말한다.

참고 자료

명상록 ㅣ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