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역동적 상담방법

소개

작년 기말 A+자료 입니다.

목차

정신분석 상담론
정신분석 치료
참고문헌

본문내용

1. 개관

정신분석은 프로이드가 창시한 심리학의 한 체계이다. 프로이드는 1922년 백과사전에 기고한 글에서 정신분석학을 세 가지 분야, 즉 연구방법, 치료방법, 이론체계로 나누어 정의 하고 있었다. 그의 주된 연구 내용은 꿈의 작업에 대한 것, 유아 성이론, 외디푸스 갈등 등이 일반 이론으로 정착된 것이다.
정신분석학은 인간 행동의 기본 동기를 성적 에너지에 두고 무의식, 어린 시절의 경험, 성, 공격성 등을 강조하고 있다. 프로이드는 오랜 연구를 기반으로 하여 최초로 괌범위한 성격이론과 심리 치료의 체계를 세운 것으로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후에 프로이드의 성욕설에 반대하여 부분적으로 새로운 이로늘 전개한 Jung이나 Alder 등과 구별하여 전통적 정신분석학파라고도 불리운다. Jung은 인간 행동의 기본동기를 개인적인 것과 종족의 역사와 목적 및 욕망으로 보고 이에 따라 인간 행동이 좌우된다고 본다. 그러면서도, 무의식의 과정을 중요하게 보고 있다는 점에서 전통적 정신분석학파와 유사한 점이 있다.
정신분석에서는 유․소년기의 경험이 성격을 형성하며, 무의식 모든 표출행동의 원동력이라고 본다. 어린 시절의 억압받았던 경험(용납될 수 없는 충동적인 자극과 흥분, 상상, 혹은 적개심, 여러 가지 수치스로운 체험 등)이 무의식 속에 내재해 있다가 훗날 부적응 행동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따라서 정신분석 상담은 유․소년기의 체험 중 무의식층에 억압되어 있는 것을 상기 시켜 늦게라도 그 체험을 극복하는 것, 즉 무의식의 의식화 (자유연상, 꿈해석, 실언, 잠꼬대)를 중요시 한다.

2. 인간관

정신분석에서 바라보는 인간이란 비합리적이고 결정론적인 존재로 가정된다. 프로이드는 인간의 행동이란 기본적인 생물학적 충동과 본능을 만족시키려고 하는 욕망에 의하여 동기화 되는 것으로 보았다. 즉, 인간을 현재에서 자신의 행위를 결정하고 그에 따른 책임을 질 수 있는 주체적 존재라기 보다는 오히려 과거 어린 시절 (출생후 5세까지)의 경험에 의해 결정되는 결정론적 존재로 보고 있다. 인간을 비합리적이며, 결정론적이고, 비관적인 존재로 보는 경향이 매우 강하다.

참고자료

· 김형태(1997). 상담이론 알아보기.대전:한남대학교 출판부
· *이장호(1995). 상담심리학.서울:박영사
· *이형득 외(1992).상담의 이론적 접근.서울:형설출판사
· *지경자 역.(1994). 프로이드 심리학입문.Calvin S. Hall 저.서울:홍신 문화사
· *김충기,김현옥 공역.(1993). 상담과 심리 치료의 원리와 실제.Gerald corey 저.
· Theory and practice of counseling and psychotherapy.서울:성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