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무역구조 변화 추이 및 특정

소개

우리나라 전반의 무역구조 추이에 관한 글입니다.

목차

서 론

본 론
-무역
-직접투자
-국제무역과 국내교역 및 국내유통

결 론

본문내용

1980년대 이후 우리나라의 무역구조는 크게 바뀌었다. 미국, 일본, EU에서 중국과 AFTA 국가들을 중심으로 무역구조가 바뀌었다. 우리나라 총 수출과 수입에서 AFTA가 차지하는 비중이 1985년 4.6%에서 2004년 9.4%로 크게 높아졌지만 미국, 일본, EU가 차지하는 비중은 61.2%에서 38.1%로 크게 낮아졌다.
이렇게 우리나라의 무역 구조가 주요 3대국에서 5대국으로 바뀐 것은 각각 국가들 간의 지역주의 경향이 반영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미국은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을 결성하였고 유럽은 EU통합의 가속화로 GSP(일반특혜관세제도)가 폐지되어 통상압력이 강화되어 우리와의 교역이 크게 위축되어서이다. 반면 AFTA는 과거의 우리와 같은 성장과정을 겪으면서 다른 국가들과의 활발한 교류에 의해 우리나라와 서로 이윤관계가 맞았다. 하지만, AFTA 안에서도 수출입 간에 다소 차이를 보이고 있다. 수출 면에서는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필리핀 등 대부분의 국가들과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수입 면에서는 교역량은 급속히 증가하고 있으나 거래 비중은 베트남을 제외한 동남아 대부분의 국가와 정체 내지 감소 추세에 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국가는 베트남이다. 베트남은 1988년까지만 해도 우리와의 국가 교역이 AFTA 총 교역 추이 중 수출비중 1.9% 수입비중 0.4%에서 2005년 수출비중 13.5%, 수입비중 2.9%로 가장 큰 증가율을 보였다. 또 수출 면에서는 싱가포르에 대한 수출비중이 상당히 높은데, 이는 싱가포르를 통해 동남아 국가들에 우회수출을 하기 때문이다. 수입 면에서는 인도네시아와 말레이시아가 각각 28.1%와 25%로 이들 국가에서 수입하는 원자재의 수입량이 많기 때문이다.
한편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에 의해 수출입상품의 구조면에서도 많은 변화를 나타내고 있다. 산업이 고도화, 고급화, 선진국화됨에 따라 섬유, 의류, 신발 등의 경공업제품의 비중은 줄어들고 철강, 기계, 전자제품 등의 중화학제품의 비중은 증가하고 있다. 반면 수입측면에서는 우리에게 효율적이지 못한 섬유, 의류, 신발 등의 경공업제품의 비중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의 대 AFTA 수입상품구조가 경공업제품의 수입비중이 늘어나고 자본재 및 중화학공업 제품의 수입이 줄어들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자료

· 정영규의 국제경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