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와이해

소개

2005년 11월 18일 Pm 05:00…….

국토의 이해 2차 답사를 가는 날이다. 88고속도로를 타고 선운사로 가는 길은 해가 짧아져 많이 어두웠다. 그래서 인지 가는 길이 더 멀게만 느껴졌다. 풍천장어와 복분자주를 파는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 곳을 지나니 숙박지인 동백장이 보였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격포 드라마 촬영지는 차에서 내려 10여분쯤 걸어서 가야했는데 길 왼쪽으로 보이는 바다는 사진 촬영장소로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촬영장은 드라마에서 볼 때와는 다르게 아주 작아 보였다. 사진을 찍기 위해 줄을 써는 관경도 생겨났다. 좁은 장소에 많은 사람이 몰리다 보니 사진 찍기가 쉽지는 않았다.
불멸의 이순신 촬영지에서 10여분 떨어진 변산반도의 채석강으로 이동하였다. 가는 길에 물 때가 잘 맞았는지 넓은 갯벌을 볼 수 있었다. 채석강에서는 해식애를 볼 수 있었는데, 고성군 덕명리와 다른 점을 한 볼 수 있었는데, 퇴적층이가 물결무늬 모양으로 휘어져 있는 습곡이었다. 이것은 퇴적 후 세월이 지나 양쪽에서 압력을 받아 휘어진 것이라고 한다. 그 이외에도 암맥, 선녀탕, 역암과 말미잘 소라 파는 아주머니를 볼 수 있었다. 한 접시에 10,000원 하는 낙지와 소라를 먹고 가고 싶은 마음은 간절했지만 교수님께서 여기서도 일명 선녀탕을 볼 수 있다고 한참을 찾아다니기도 했었다. 그리고 꽃은 다 져 갔지만 절벽사이에 자라는 해국도 봤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