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항기 도시

소개

마지막으로 개항기 도시들입니다.

목차

1. 開港場과 租界
2. 한반도의 개항장,조계제도의 진행단계
3. 연구과제

본문내용

開港場이라고 함은 ‘條約․協定 또는 所屬國政府의 선언이나 승낙에 의하여 외국인의 來往․居住․通商의 장소로 개방된 港․市이며 條約國政府 또는 條約國 居留民代表들에 의한 屬人的 行政權이 어느 정도 행사될 수 있으되 소속국의 主權이 排除되지 않는 장소’를 말한다. 開港場과 開市場은 그 위치가 港口인가 內陸인가의 차이일 뿐 그 본질이나 성격에는 전혀 다른 바가 없다.

租界라고 함은 開港場․開市場 내에서 ‘외국인의 거주를 위하여 특별히 구획한 地區’이며 그 어원은 ‘外國居留民에게 家屋建築을 할 垈地의 租賃이 허용된 구역의 界地’라는 것이 일반적인 해석이다. 租界와 居留地는 전자가 중국식 용어이고 후자가 일본식 용어일 뿐 그 성격이나 개념에 있어서는 다르지 않다.

한반도에는 1877년의 釜山口居留地管理約條, 1879년의 元山津開港豫約 등 일본국과 체결한 협정들 때문에 ‘居留地’라는 용어가 먼저 들어왔으나 1883년 9월의 ‘仁川日本租界約書’ 및 동년 11월의 朝英修好通商條約 제4조 3항 이후부터는 租界라는 용어를 일반화한다.
租界는 그것을 관리하는 국가가 單數이냐 複數이냐에 따라 專管租界와 共同租界로 구분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