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학생사례연구

소개

교생실습 과정 중 학생과 상담한 사례에 대한 글입니다. 담당 선생님께서 꼼꼼하게 잘 연구했다며 실습과정 중 만점을 주셨어요~ 교생실습으로 인하여 바쁜 생활을 하고 계신 교생 선생님들께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Ⅰ. 사례연구동기

Ⅱ. 상담대상

(1) 인적사항
(2) 성격 및 교우관계

Ⅲ. 상담자료

Ⅳ. 상담결과

Ⅴ. 상담을 마치며

본문내용

Ⅰ. 사례연구동기

1학년 1반은 남학생 18명, 여학생 9명의 총 27명으로 구성된 반으로 남녀의 비율이 남학생이 여학생의 두 배 가량 되는 학급이다. 교생실습의 첫 대면식 날 본 학생들은 모두 착하고 정이 많으며 천진난만한 모습이었다.
반 구성원 학생들은 어느 한 학생을 따돌린다든가 싫어하는 모습이 아니었고 모두 서로에 대해서 대체로 좋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그래서 반 분위기가 밝고 활기차다. 그러나 학생들이 개성도 강하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생활하다보니 가끔은 지나치게 산만해질 때도 종종 있다. 그 중 밝은 미소와 유머를 가지고 있는 한 학생이 눈에 띄었는데 성격이 너무 활발하다보니 이 학생의 산만함과 부산스러움은 통제가 어려웠으며 자습시간이나 수업시간에 집중하여 공부하는 모습 또한 보기 어려웠다. 평상시에는 매우 활발하고 적극적인 학생이나 학업에 대한 흥미가 부족하고 주위가 산만해서 끊임없이 친구들과 이야기를 한다.
그래서 이 학생을 눈여겨보다가 조회시간과 종례시간 등 학생들과 생활하면서 학급에서 가장 산만해보이는 이 학생에 대해 사례연구를 하게 되었다.

Ⅱ. 상담대상

(1) 인적사항

학생은 현재 강동구 고덕동에 거주하며 아버지, 어머니, 여동생과 함께 살고 있다. 부모님께서는 두 분 다 일을 하고 계시며 여동생은 초등학교 5학년으로 일반적인 여느 평범한 가정과 다를 것 없이 화목하게 잘 지내는 것으로 보였다. 학교에서 집까지는 5분 거리라 도보로 통학을 하고 있으며 지켜본 한 달 동안 지각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항상 웃는 모습으로 장난 끼가 많은 이 학생은 키와 몸집이 작아 딱 보기에도 중학교 1학년 학생처럼 보이며 학교 수업이 끝나면 학원에 가고 학원 수업이 끝나면 집에 돌아와 바로 잠이 드는 일과 속에서 살고 있다. 주말에는 낮잡을 자든가 컴퓨터 게임을 하며 하루를 보낸다고 한다. 장래희망에 대해서는 아직 자신의 주관이 뚜렷하게 서 있지는 않은 것 같았지만 부모님께서 바라시는대로 선생님의 꿈을 갖고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