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트리갭의 샘물을 읽고-터크 가족이 알려준 소중한 진실

소개

트리갭의 샘물을 읽고 2페이지 꽉꽉 채워 쓴 독후감입니다%^^ 도움이 되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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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를 둘러싼 이 모든 게 무엇인지 아니? 생명이야, 움직이고, 자라고, 변화하고, 한순간도 똑같지 않은 것이지. 세상은 그런거야. 수레바퀴처럼 돌고 도는 거지. 태어나는 것과 마찬가지로 죽는 것도 수레바퀴의 한 부분이란다. 우리가 좋아 하는 부분만 골라가지고 나머지는 버릴 수 없는 것처럼. 수레바퀴의 한 부분이 된다는 것은 축복이란다.`
터크 아저씨는 생명의 수레바퀴에 다시 올라탈 수만 있다면 목숨이라도 기꺼이 포기할 수 있다면서 자연의 순리 안에서 살아가는 삶을 강조한다. 반면 열 일곱살의 제시는 인생은 결국 즐기기 위한 것이라면서 어차피 영원한 삶을 살 것이라면 이 세상이 끝날 때까지 온갖 변화를 구경하겠다고 말한다. 또 그는 위니에게도 샘물을 마실 것을 권유하기까지 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나도 위니와 똑같이 고민해 보았다. 과연 나에게 영생을 누릴 기회가 주어진다면 그 기회를 잡을 것인가? 그러면서 과연 위니가 어떤 선택을 할지 뒷내용이 궁금해졌다. 그러던 중 터크 가에 샘물을 고가에 팔 생각인 노란 옷을 입은 신사가 찾아 오고, 터크 가족과의 말싸움 끝에 매 부인은 그를 총대로 때려 죽이게 된다. 인간의 욕심은 참으로 끝이 없다는 사실을 재확인할 수 있는 부분이다. 그래서 매 부인은 교수형에 처해질 위기에 놓이지만 위니의 도움으로 탈출한다. 그리고 몇십년후, 터크 가족은 다시 트리갭을 찾아 와서 위니의 무덤을 발견하는 것으로 동화는 끝을 맺는다. 이 동화를 읽어 내려가는 내내 진정한 삶이 무엇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영생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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