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찰리와 초콜릿 공장

소개

세상에서 찾아보기 힘든 신비하고 아름다운 초콜릿 공장..
그 안에서 5명의 아이들은 모험을 하면서 신비하지만 달콤한 초콜릿 공장안의
유혹들 안에 빠져들게 된다.
그러나 우리의 히어로 찰리는 그 순간들을 잘 이겨내고 작은 이벤트에 승리자가 된다.
이어지는 원카의 초콜릿 보다도 더 달콤한 제안..
가족을 선택할 것인가 달콤한 초콜릿을 선택할 것인가??
동심의 세계로 들어 갈 수 있는 눈이 즐거운 영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찰리와 초콜릿 공장
제목부터 뭔가 예상을 하기 힘든 소재. 초콜릿 공장은 사랑이나 우정, 친구 처럼 흔한 소재는 아니다.
주인공 찰리는 6-7살 정도의 어린소년이다. 때묻지 않은 순수함을 지닌 소년이다. 하지만 영화 초반에 나오는 찰리의 집은 기울어져서 문조차 쉽게 열고 닫기 힘든 무지하게 가난해 보이는 집이다. 게다가 그의 조부모와 외조부모와 함께 살아가고있다. 이런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늘 웃음을 잃지않고 살아가는 착한 소년이다.
영화는 ‘원카’ 조니 뎁 역의 어마어마하게 유명한 초콜릿 공장을 배경으로 한다.
여기서 굳이 초콜릿 공장을 배경으로 삼게 된 원인을 생각해보면 초콜릿은 가장 달콤한 것이다. 그리고 영화속에서 대량 생산된 초콜릿은 권력의 힘보다 더 강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다. 현대사외에서 무수히 많은 달콤한 유혹을 나타낸듯 하다.
일명 천재라 불리우는 ‘원카’의 이벤트에 초콜릿 소비자들은 흥분한다.
5개의 황금 티켓을 찾으면 이 환상적인 초콜릿 공장을 구경할 수 있게 된다.
다섯개의 황금 티켓을 차지하는 다섯명의 아이들. 그 아이들은 현대 사회를 빛추고 있는 느낌이 짙다.
첫 번째, 독일 뚱보소년. 탐욕스럽고 먹는게 인생의 전부인 욕심쟁이 꼬마녀석. 먹을것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소년이다. 마치 어리석은 돼지 같이.
두 번째, 영국의 권위있는 귀족의 외동딸. 그녀의 밑도 끝도 없는 소유욕에 아버지는 자기 공장 직원들을 이용해 대량으로 초콜렛을 구입한 뒤 결국은 찾아내게 된다. 권력으로 소유하고 싶은 것을 소유해내는 현대사회의 정치가들이라는 생각이 든다.
세 번째, 태권소녀. 어릴적부터 열성적으로 딸을 조기 교육 시켜서 분명히 능력이 발달한 꼬마 소녀이다. 그러나 시종일관 껌을 씹는 그녀는 예절이란 도무지 찾아보기가 힘들다.

참고자료

· 찰리와 초콜릿 공장- 팀 버튼 감독, 조니 뎁 주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