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리움 미술관 박물관 전시회
- 최초 등록일
- 2007.04.09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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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리움 박물관 전시회 감상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다시 3층에서 나선형계단을 타고 2층에 가자 풍속도와 산수화가 걸려있었다. 3,4층에 비해 조명이 밝았다. 고서화는 미술책이나 역사시간에 많이 봤지만 실제로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역시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실제로 보는 것이 감동이 진했다. 조선 16 안견파 산수도 정말 멋졌다. 중첩으로 공간감을 나타냈다. 경기감영도는 당시 한양의 모습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게 그려놓았는데 멀리 있는 것이나 가까이 있는 것이나 크기의 변화가 없고 사람들의 표정과 행동이 생동감 있고 재미있다. 김홍도의 서민적 일상을 그린 풍속도!! 실제로 보니까 정말 더 멋있고 감동이 밀려왔다. 우리나라 풍속도가 이렇게 재미있는 것이었다니. 교과서에서 볼 때는 지루하기 짝이 없었는데... 또 늘 보던 그림들 외에도 우리나라 그림이 꽤나 다양하고 솜씨가 좋았다. 그림의 선이나 구도 느낌 색등이 너무나 아름답고 작가 나름대로의 개성이 느껴졌다. 구름을 지나는 신선도그림, 오수도, 장승업은 취화선이라는 영화 때문에 많이 들어봤는데. 그림이 신비로웠다. 산수화, 신선, 대나무, 소나무, 말, 은자, 새등을 그린 그림이 많았고 남계우라는 사람은 나비만 그렸는데 나비가 정말 아름답고 신비스럽다. 또한 초상화도 있었는데 단조로운듯하면서 복잡한듯하다. 어떻게 저런 그림을 그렸을까. 화첩의 그림은 매우 재미있다. 표정이나 행동을 익살스럽게 그려놓았는데 옛날 만화책 같은 느낌이다. 일러스트 적이라서 꽤나 유심히 살펴보았다. 또 김정희의 서예도 있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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